순이익은 투자 비용 및 일반관리비 증가로 감소... 1억 달러 규모 신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가동
회사는 매출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가맹점주로부터 인수한 직영 레스토랑의 매출 증가를 꼽았다. 반면 순이익 감소는 직영 및 듀얼 브랜드 레스토랑 투자에 따른 직원 비용 증가, 조직 개편 비용, 직영 레스토랑 인수에 따른 거래 비용 등으로 인해 일반관리비(G&A)가 전년 동기 5080만 달러에서 5560만 달러로 늘어난 영향이 컸다. 일회성 비용 등을 제외한 비GAAP 기준 조정 순이익은 1400만 달러(조정 주당순이익 1.16달러)로 전년 동기 1740만 달러(조정 주당순이익 1.17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다.
브랜드별 매출 및 매장 현황
브랜드별로 보면 애플비(Applebee's)의 2분기 미국 내 동일 매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 반면 아이홉(IHOP)의 미국 내 동일 매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하며 3분기 연속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매출 및 트래픽 성장세를 이어갔다. 오프프레미스(배달 및 포장) 매출 비중은 애플비가 22.8%, 아이홉이 20.2%를 기록했다.2분기 중 애플비와 아이홉은 총 13개의 신규 매장을 개점하고 30개 매장을 폐점했다. 여기에는 한 매장에서 두 브랜드를 동시에 운영하는 '듀얼 브랜드' 매장 9개의 순개점이 포함되어 있다. 2026년 6월 28일 기준 다인 브랜즈 글로벌은 미국 내 44개, 해외 37개를 포함해 총 81개의 듀얼 브랜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자사주 매입 및 배당 등 주주 환원
다인 브랜즈 글로벌은 2분기 동안 약 74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약 240만 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앞서 지난 5월 14일 이사회는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최대 1억 달러 규모의 신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6년 6월 28일 기준 자사주 매입 가능 잔액은 약 1억 4380만 달러다. 회사는 기존에 제시한 2026 회계연도 연간 재무 전망치(가이던스)를 그대로 유지했다.다인 브랜즈 글로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자회사 및 가맹점주를 통해 애플비, 아이홉, 퍼지스 타코 숍(Fuzzy's Taco Shop)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2026년 6월 28일 기준 전 세계에서 약 3500개의 레스토랑 매장을 지원 및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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