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베이슨 프로젝트 마진 전망 상향…올해 가이던스 재확인
회사의 발표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의 3억 9631만 8000달러에서 약 9.6% 감소한 3억 5815만 4000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순이익은 전년 동기 4015만 4000달러의 순손실에서 4212만 2000달러의 순이익으로 돌아서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주당순이익(EPS) 역시 희석 기준 0.58달러로 전년 동기 0.56달러 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상반기 누적 기준 매출은 9억 4327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11억 4273만 4000달러에 비해 줄었으나, 누적 순이익은 1억 8049만 6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7371만 6000달러 대비 두 배 이상 급증했다. 이는 규제 당국의 우호적인 요금 결정과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 회수, 그리고 효율적인 운영 집행이 맞물린 결과다.
그레이트 베이슨 확장 프로젝트 전망 상향
사우스웨스트 가스 홀딩스는 핵심 성장 동력인 '그레이트 베이슨 2028 확장 프로젝트'의 상업적 성과를 강조했다. 현재 이 프로젝트의 계약 수요는 하루 약 10억 입방피트(1 Bcf)에 달하며, 추가로 2029년부터 2035년 사이의 미래 단계를 위한 약 18억 입방피트(1.8 Bcf) 규모의 관심 표명(expressions of interest)을 확보한 상태다.강력한 수요를 바탕으로 회사는 프로젝트 가동 시 예상되는 연간 마진 전망치를 기존보다 높은 2억 7000만 달러에서 3억 달러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대응하는 총 자본 투자 규모는 약 23억 달러로 추정된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 동안 집행한 총 5억 2000만 달러의 인프라 현대화 및 확장 투자 중 약 1억 1500만 달러를 이 프로젝트에 투입했다.
규제 당국과의 협력 및 연간 가이던스 재확인
지역별 규제 대응에서도 진전이 있었다. 캘리포니아 공공유틸리티위원회(CPUC)의 요금제 결정으로 연간 약 4000만 달러의 추가 매출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이전에 이연되었던 1분기 매출 관련 순이익 약 970만 달러를 이번 2분기에 반영했다. 또한 네바다주에서는 연간 매출을 약 7400만 달러 증액하는 요금 조정을 신청했으며, 약 1억 8600만 달러 규모의 자본 투자 적정성을 사전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사우스웨스트 가스 홀딩스는 2026년 연간 지속 영업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4.17달러에서 4.32달러 범위로 유지했다. 올해 연간 자본 지출 전망치 역시 약 12억 5000만 달러로 재확인했다. 아울러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장기 지속 영업 주당순이익 연평균 성장률(CAGR) 목표치인 12.0%~14.0%와 이 기간 총 63억 달러의 자본 지출 계획도 그대로 유지했다.
사우스웨스트 가스 홀딩스는 주요 운영 자회사인 사우스웨스트 가스 코퍼레이션(Southwest Gas Corporation)을 통해 천연가스 구매, 분배 및 운송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애리조나, 네바다, 캘리포니아 지역의 20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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