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16억 3877만 달러 기록, 주식 분할 및 자회사 매각 효과 반영
스티펄 파이낸셜의 올해 2분기(6월 30일 종료) 총매출은 16억 3877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14억 9108만 6000달러 대비 9.9% 증가했다. 이자비용을 제외한 순매출은 14억 5080만 4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2억 8428만 6000달러보다 13.0% 늘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억 2647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1억 5505만 5000달러 대비 46.1% 급증했다.
보통주주에게 귀속되는 순이익은 2억 1715만 6000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2분기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34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0.89달러에서 큰 폭으로 개선됐다. 회사는 2분기 보통주 주당 0.34달러의 현금 배당을 선언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의 주당 0.31달러보다 인상된 수치다.
투자은행 및 자산관리 부문 성장 견인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자산관리 매출이 4억 5663만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전년 동기(4억 360만 8000달러)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투자은행 부문 매출은 3억 3195만 4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2억 3346만 달러 대비 42.2% 급증하며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수수료 매출은 2억 2146만 2000달러, 이자 수익은 4억 7609만 300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자기자본거래 매출은 1억 4009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7260만 3000달러) 대비 감소했다.올해 상반기(6개월 누적) 총매출은 33억 443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29억 6011만 2000달러 대비 증가했다. 상반기 순이익은 4억 7789만 6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2억 804만 7000달러 대비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상반기 누적 희석 주당순이익은 2.83달러로 전년 동기의 1.15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주식 분할 및 자회사 매각 진행
스티펄 파이낸셜은 올해 초 주요 재무 및 사업 구조 조정을 단행했다. 이사회는 지난 1월 26일 3대 2 주식 분할(50% 주식 배당 형태)을 승인했으며, 이에 따라 모든 주식 및 주당 정보가 소급 조정됐다. 또한 지난 2월 2일에는 독립 계약자 브로커-딜러 자회사인 스티펄 인디펜던트 어드바이저스(SIA)를 에퀴터블(Equitable) 계열사에 현금 대가로 매각 완료했다. 회사는 이 매각을 통해 4730만 달러의 처분이익을 인식했으며, 이는 기타 수익에 반영됐다.2026년 6월 30일 기준 스티펄 파이낸셜의 총자산은 449억 760만 9000달러로 지난해 말 412억 7078만 2000달러 대비 증가했다. 총부채는 388억 9436만 8000달러, 총자본은 60억 1324만 100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스티펄 파이낸셜은 미국, 영국, 유럽, 캐나다 등에서 소매 브로커리지, 투자은행, 자산관리, 상업 은행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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