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 세금 영향 최소화 목적…오는 10월 30일 트러스트 보유 지분 매입 예정
이번 계약은 그린라이트 캐피털 리가 공개 시장이나 사적 협상 거래 등을 통해 자사주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다른 주주들이 입을 수 있는 불리한 세금 영향을 줄이기 위해 체결됐다. 계약에 따라 회사는 오는 10월 30일 '데이비드 M. 아인혼 2021-07 패밀리 트러스트(The David M. Einhorn 2021-07 Family Trust)'로부터 보통주를 매입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매입 수량과 가격은 계약에서 정한 가중평균가격을 바탕으로 산정된다.
아인혼 측 지분 18.8% 보유
데이비드 아인혼과 그가 지배하는 법인 및 트러스트가 보유한 그린라이트 캐피털 리의 보통주는 총 614만 8,655주로, 전체 발행 주식의 18.8%에 달한다. 이 중 유한회사인 'DME 2022 홀딩스(DME 2022 Holdings, LLC)'가 486만 4,227주(14.9%)를 보유하고 있으며, 패밀리 트러스트가 128만 4,428주(3.9%)를 가지고 있다.한편, 패밀리 트러스트는 이번 계약에 앞서 지난 3일에도 회사에 보통주 10만 6,060주를 주당 16.1435달러에 매도한 바 있다. 이는 지난 6월 1일에 체결됐던 기존 보통주 환매 계약에 따른 거래다. 아인혼 측은 이번 보고서 제출 전 60일 동안 해당 거래 외에 다른 주식 매매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린라이트 캐피털 리는 케이맨 제도 카마나 베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지분율 산정의 기준이 된 회사의 총 발행 주식 수는 지난 8월 3일 기준 3,264만 1,344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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