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 4390만 달러·EPS 0.22달러 기록... 분기 후 2200만 달러 신규 수주 확보, 업계 수요 제약에 연간 가이던스는 낮춰
클리어필드의 계속영업 기준 순매출은 439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3880만 달러에서 13% 늘었다. 계속영업 순이익은 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30만 달러 대비 29% 증가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22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0.16달러보다 38%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26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50만 달러 대비 68% 증가했다.
데이터센터 대형 수주와 수주 잔고 현황
클리어필드는 분기 종료 후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2200만 달러 규모의 첫 대형 주문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주문의 출하는 2027 회계연도 초에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2026년 6월 30일 기준 수주 잔고는 2100만 달러로, 직전 분기 말의 3160만 달러 대비 34% 감소했다. 수주 잔고 감소에는 이행하지 않기로 한 기존 주문 460만 달러의 취소가 반영됐다.3분기 매출총이익률은 31.8%로 전년 동기의 35.3% 대비 하락했다. 이는 이행 취소된 주문과 관련된 260만 달러의 재고자산 상각 비용이 반영된 결과다. 반면 3분기 운영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1140만 달러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성과 기반 보상 충당금이 170만 달러 감소하면서 운영 비용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연간 전망치 하향 조정 및 자사주 매입
클리어필드는 업계의 수요 제약을 이유로 2026 회계연도 전체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회사는 연간 계속영업 순매출을 1억 5100만 달러에서 1억 5500만 달러 사이로 예상했으며, 연간 주당순이익은 0.14달러에서 0.21달러 범위로 전망했다. 4분기 매출은 3800만 달러에서 4200만 달러, 주당순이익은 0.00달러에서 0.07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회사는 해당 분기 동안 약 3만 1000주의 자사주를 90만 달러에 매입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남은 자사주 매입 가능 잔액은 1500만 달러다.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본사를 둔 클리어필드는 광섬유 관리 및 보호, 전달 솔루션을 설계하고 제조하여 광대역 운영자 등에게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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