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5677만 달러로 소폭 증가…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1301만 달러로 급증
엔벨라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의 5487만 6833달러보다 소폭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동기 기록한 275만 2399달러에서 늘어났다. 기본 및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0.16달러로, 전년 동기의 0.11달러 대비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6개월 누적) 실적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상반기 매출은 1억 5515만 5531달러로 전년 동기(1억 313만 2662달러) 대비 크게 증가했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301만 3919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524만 5746달러) 대비 두 배 이상 급증했다. 상반기 주당순이익은 0.50달러다.
재무 건전성도 개선됐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엔벨라의 자산 총계는 1억 800만 3161달러로, 지난해 말(2025년 12월 31일) 기준 9602만 2747달러에서 증가했다. 특히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4344만 1856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말의 1815만 4849달러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났다. 반면 부채 총계는 2792만 9034달러로 지난해 말(2896만 2539달러)보다 소폭 감소했다.
소비자 및 상업 부문 중심의 사업 구조
엔벨라는 크게 소비자 부문과 상업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소비자 부문은 주얼리 산업을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인증된 고급 명품, 중고 파인 주얼리, 다이아몬드, 명품 시계 및 2차 시장 금은괴 등을 판매한다. 상업 부문은 수명이 다한 전자기기를 해체해 원자재를 회수하는 재활용 사업과 IT 자산 처분(ITAD) 및 제품 반품 서비스를 제공한다.매출처 다변화로 고객 집중 위험 완화
올해 상반기 기준 엔벨라의 매출 중 두 명의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은 50.8%에 달했으나, 이들 고객에 대한 매출채권 잔액은 0.0%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는 두 고객의 매출 비중이 50.3%, 매출채권 비중이 19.1%였다. 회사 측은 다양한 매출원과 판매처를 확보하고 있어 특정 고객에 대한 의존도가 사업에 치명적이지 않다고 설명했다.엔벨라는 네바다주에 설립된 지주회사로 텍사스주 어빙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리커머스 및 재활용 분야의 다양한 자회사를 통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6년 8월 4일 기준 발행주식수는 2596만 3476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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