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4억 5970만 달러 달성... AI PC용 신제품 개발도 순항
시러스 로직은 5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통해 2027회계연도 1분기(2026년 6월 27일 종료) 매출이 4억 597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기록한 4억 727만 2000달러(재무제표 기준) 대비 약 13% 증가한 수치다.
스마트폰 부품 수요 호조로 호실적 견인
일반회계기준(GAAP) 순이익은 7685만 1000달러(주당 1.47달러)로, 전년 동기 기록한 6069만 7000달러(주당 1.14달러) 대비 크게 늘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주당순이익은 1.84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총이익률은 GAAP 기준 52.6%, Non-GAAP 기준 52.7%로 집계됐다.사업 부문별로는 오디오 부문 매출이 2억 4903만 4000달러를 기록했으며, 고성능 혼합신호(High-Performance Mixed-Signal) 부문 매출은 2억 1068만 9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성장을 이끌었다.
존 포사이스(John Forsyth) 시러스 로직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분기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맞춤형 부품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경험했다"며 "이와 함께 주요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실행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었다"고 평가했다.
AI PC 및 신규 아날로그 부품 개발 순항
시러스 로직은 신규 시장 진출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PC 사업 부문에서는 AI 지원 PC용 최신 스마트 코덱에 대한 고객사들의 높은 관심 속에 내년 출시될 설계를 두고 여러 고객사와 협력 중이다. 또한 최근 계측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한 새로운 고성능 아날로그 프론트엔드 부품의 테이프아웃(설계 완료 및 시제품 제조 의뢰)을 진행해 범용 시장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했다.2분기 매출 최대 5억 7000만 달러 전망
시러스 로직은 2027회계연도 2분기 매출 전망치로 5억 1000만 달러에서 5억 7000만 달러 사이를 제시했다. GAAP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52%에서 54%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연구개발(R&D) 및 판매관리비(SG&A)를 합산한 GAAP 기준 운영 비용은 1억 6300만 달러에서 1억 6900만 달러 범위로 전망했다. 여기에는 주식 보상 비용 약 2100만 달러와 무형자산 상각비 200만 달러가 포함되며, 이를 제외한 Non-GAAP 기준 운영 비용은 1억 4000만 달러에서 1억 46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러스 로직은 모바일 및 소비자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저전력, 고정밀 혼합신호 처리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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