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1205만 달러 기록하며 흑자 전환... 연간 매출 가이던스 조정
세부 실적을 살펴보면, 국내(미국) 핵심 매출은 797만 9558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했다. 이는 피하 면역글로불린(SCIg) 시장의 견조한 성장 속에서 신규 환자 유입과 시장 점유율 확대로 펌프 및 소모품 판매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해외 핵심 매출은 유럽 시장의 프리필드시린지(PFS) 전환 지원을 위한 유통업체 구매와 신규 환자 증가로 59.1% 급증한 346만 9558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제약 서비스 및 임상 시험 매출은 고객 주문 시기 영향으로 35.0% 감소한 59만 6304달러에 그쳤다.
2분기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한 784만 6208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총이익률은 제조 원가 절감과 평균 판매가 상승에 힘입어 65.1%로 전년 동기(63.5%) 대비 상승했다. 순이익은 25만 2449달러(주당 0.01달러)로, 전년 동기 20만 6867달러의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영업이익)는 86만 383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종양학 전략 수정 및 기술 자산 인수
코루 메디컬은 미국 종양학(Oncology) 시장 진입 전략을 주입량이 더 많은 대체 분자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던 페스고(Phesgo®)용 프리덤엣지(FreedomEDGE®)의 510(k) 의료기기 시판 전 신고 신청을 철회했다. 아울러 환자의 실시간 사용 데이터를 파악해 플랫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연결형 모니터링 기술 자산을 인수했다. 회사는 이 무형자산 취득을 위해 96만 1035달러를 투자했으며, 이 중 50만 달러는 보통주 12만 5628주 발행을 통해 결제했다.2026년 연간 전망 조정
회사는 2026년 연간 가이던스를 조정했다. 연간 매출 전망치는 기존보다 범위를 좁혀 4750만~4850만 달러(전년 대비 15%~18% 성장)로 제시했다. 연간 매출총이익률 전망치는 기존보다 상향된 62%~64%로 조정했으며, 연간 조정 EBITDA는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재확인했다. 연말 현금 잔고는 기술 자산 인수 영향을 반영해 750만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828만 7704달러다.코루 메디컬 시스템스는 환자 중심의 대용량 피하 주입 솔루션을 개발, 제조 및 상업화하는 의료 기술 기업이다. 대표 제품인 프리덤 주입 시스템(Freedom Syringe Infusion System)은 가정 내 자가 투여나 외래 주입 센터 등에서 의료 전문가에 의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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