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분기 매출 기록, 스카이워터 테크놀로지 인수 완료로 풀스택 양자 플랫폼 구축
GAAP 기준 2분기 매출은 8010만 달러(정확값 8005만 달러)로, 회사 측이 이전에 제시했던 전망치 중간값을 20% 상회했다. 매출 성장은 전체 양자 플랫폼 전반에 걸친 시스템 도입 확대가 견인했다. 2분기 순손실은 18억 6774만 2000달러를 기록했으며, 주당순손실(EPS)은 5.08달러였다.
비GAAP 기준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영업이익) 손실은 1억 2027만 5000달러(주당 0.33달러)로 집계됐다. 이번 조정 EBITDA에는 스카이워터 테크놀로지(SkyWater Technology)와의 상업적 관계에 따른 연구개발 비용 2470만 달러가 포함됐으며, 이를 제외한 조정 EBITDA 손실은 9560만 달러 수준이다.
매출 다변화 및 스카이워터 인수 완료
아이온큐의 이번 분기 매출은 다양한 부문에서 고르게 발생하며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변화를 증명했다. 지역별로는 국제 부문이 전체 매출의 약 50%를 차지했으며, 계약 주체별로는 상업 부문이 약 60%, 제품 형태별로는 다중 제품 부문이 약 25%를 기록했다.이와 함께 아이온큐는 지난 7월 31일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기업인 스카이워터 테크놀로지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아이온큐는 수직 통합된 풀스택 양자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회사가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자산, 투자자산은 총 30억 달러이며, 스카이워터 인수 거래에 소요된 현금을 차감한 프로포마(Pro-forma) 기준 자산은 20억 달러 규모다.
연간 매출 가이던스 상향 조정
아이온큐는 수주 잔고를 나타내는 잔여이행의무(RPO)가 전년 동기 대비 297% 급증함에 따라 2026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전망치보다 높은 2억 8000만 달러에서 2억 9000만 달러 사이로 상향 조정했다. 연간 기준으로 전년 대비 100%의 유기적 매출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도 유지했다. 다만 이번에 발표된 연간 전망치에는 스카이워터 인수 관련 실적 기여분은 반영되지 않았다.분기 중 주요 비즈니스 성과로는 안두릴(Anduril) 및 샌디아 국립연구소(Sandia National Laboratories)와 국방 및 국가 안보 분야 양자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했다. 또한 넥서스 포토닉스(Nexus Photonics) 인수를 통해 통합 광전학 역량을 확장했으며, 미국 정부 이니셔티브 지원을 위해 궤도 상 광통신 터미널 수를 사상 최대인 84개로 늘렸다.
아이온큐는 컴퓨팅, 네트워킹, 센싱, 보안 전반에 걸쳐 통합 양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풀스택 양자 플랫폼 기업이다. 미국 메릴랜드주 칼리지파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 이탈리아, 스웨덴, 스위스, 캐나다, 영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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