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매출 75% 급증·임대 31% 성장...구조조정 및 소송 비용 영향
모기지·임대 부문 고성장...매출 18% 증가
사업 부문별로 보면 판매(For Sale)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5억 4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중 주거용(Residential) 매출은 Preferred, 질로우 쇼케이스(Zillow Showcase), 신규 주택 건설 및 에이전트 소프트웨어 도구 성장에 힘입어 7% 늘어난 4억 6500만 달러를 나타냈다. 특히 모기지(Mortgages) 매출은 구매 대출 실행 규모가 22억 달러로 95% 급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8400만 달러를 기록했다.임대(Rentals) 부문 매출은 다세대 주택(multifamily)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2% 성장한 데 힘입어 전체적으로 31% 증가한 2억 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기타(Other) 매출은 1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구조조정 및 소송 비용 반영...자사주 2억달러 매입
비GAAP 기준 조정 EBITDA는 1억 7600만 달러로 마진율 23%를 기록했다. 일회성 비용 등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1억 1800만 달러, 희석 조정 주당순이익은 0.52달러로 전년 동기의 0.40달러 대비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이번 분기 실적에는 구조조정 비용 3600만 달러와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 및 주 법무장관들이 제기한 반독점 소송(FTC Matter) 관련 법률 비용 1000만 달러가 반영됐다. 회사는 이번 분기부터 조정 지표 산출 시 FTC 소송 비용을 제외하기로 방침을 변경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 1분기 조정 EBITDA와 조정 순이익도 각각 1600만 달러씩 상향 조정됐다.
2분기 말 기준 현금 및 투자자산은 6억 8200만 달러다. 질로우 그룹은 2분기 중 보통주 560만 주를 2억 달러에 매입했다. 한편, 질로우 그룹의 모바일 앱 및 웹사이트의 월평균 고유 사용자 수는 2억 3900만 명, 방문 수는 25억 회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다.
질로우 그룹은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부동산 앱 및 웹사이트를 운영하며 주택 구매, 판매, 임대 및 금융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부동산 기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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