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억 890만 달러로 가이던스 상단 초과…AI 서비스 부문 25.8% 고성장 지속
테스크어스가 5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6월 30일 종료)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3억 89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회사 측이 제시했던 자체 가이던스 상단을 1090만 달러 초과한 수치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6% 늘어난 2,2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순이익률은 7.1%로 집계됐다. 일회성 비용 등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3,06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33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AI 서비스 고성장 속 2분기 호실적 달성
회사의 성장은 인공지능(AI) 서비스 부문이 견인했다. AI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8% 급증하며 6분기 연속으로 테스크어스 내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디지털 고객 경험(CX) 부문 역시 전년 동기 대비 6.4% 성장하며 매출 증가세가 가속화됐다. 이와 함께 테스크어스는 에베레스트 그룹(Everest Group)이 선정한 '2026 헬스케어 고객 경험 관리(CXM) 인텔리전트 오퍼레이션 PEAK 매트릭스 평가'에서 회사 역사상 최초로 '주요 도전자(Major Contender)'로 이름을 올렸다.브라이스 매독(Bryce Maddock) 테스크어스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2분기에 매출과 조정 EBITDA 모두 가이던스 상단을 넘어서는 탄탄한 실적을 올렸다"며 "우리의 성장 모멘텀은 AI 서비스의 약 26% 성장과 더불어 최대 고객 외의 다른 고객들로부터 10대 중반 수준의 강력한 성장을 이끌어내며 고객 기반을 다변화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재무 건전성과 현금 창출력도 크게 개선됐다. 2분기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 흐름은 4,3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3.4% 급증했다. 설비투자 등을 차감한 잉여현금흐름(FCF)은 3,26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조정 잉여현금흐름은 3,640만 달러로 집계됐다. 2분기 말 기준 테스크어스가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억 8029만 8000달러이며, 회전신용한도에 따른 차입 가능 금액은 1억 달러 수준이다. 2분기 말 기준 전 세계 팀원 수는 약 6만 3200명이다.
연간 매출 및 현금흐름 가이던스 상향 조정
리샤브 켐카(Rishabh Khemka) 최고재무책임(CFO)은 "훌륭한 현금 흐름 창출력 덕분에 두 분기 연속으로 현금 흐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할 수 있게 됐다"며 "재무적 규율과 신규 성장 이니셔티브, 지속적인 AI 기반 혁신을 결합해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이에 따라 테스크어스는 올해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연간 매출 가이던스 하단을 기존보다 1000만 달러 높여 연간 매출 12억 2000만 달러에서 12억 4000만 달러 범위를 제시했다. 이는 중간값 기준 전년 대비 3.9% 성장한 수치다. 연간 조정 EBITDA 마진율은 약 19.0%로 예상했으며, 연간 조정 잉여현금흐름 전망치는 기존보다 높은 1억 1000만 달러에서 1억 20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다가오는 3분기 매출은 3억 달러에서 3억 200만 달러 사이, 조정 EBITDA 마진율은 약 18.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테스크어스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AV), 로보틱스, 소셜 미디어, 금융 서비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혁신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인적 역량과 지능형 기술을 결합한 아웃소싱 디지털 서비스 및 차세대 고객 경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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