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4억 9930만 달러 기록…상반기 자유현금흐름 65% 급증, 주당 0.30달러 분기 배당 승인
딜럭스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한 4억 99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진행된 사업 매각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이를 제외한 비교 조정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4억 9930만 달러로 집계됐다. 2분기 순이익은 일회성 인수 비용과 세율 상승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2240만 달러) 대비 14.3% 감소한 192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41달러였다.
자유현금흐름 급증 및 재무 구조 개선
딜럭스는 올해 상반기 동안 강력한 현금 창출 능력을 입증했다. 상반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전년 동기 대비 32.1% 증가한 1억 339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자유현금흐름(FCF)은 64.9% 급증한 8590만 달러에 달했다. 회사는 이 기간 동안 총부채를 줄여 순부채 규모를 지난해 말 13억 9250만 달러에서 올해 6월 말 기준 13억 1730만 달러로 낮췄다. 또한 신용 한도 만기를 2031년으로 연장해 유동성을 추가로 확보했다.사업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결제 및 데이터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머천트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1억 760만 달러, B2B 결제 매출은 3.5% 증가한 7350만 달러를 기록했다. 데이터 솔루션 매출은 21.4% 급증한 8230만 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프린트 부문 매출은 지난 3월 세이프가드(Safeguard) 소기업 유통 채널 매각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1% 감소한 2억 3590만 달러에 그쳤.
셀레로 인수 효과 반영해 연간 전망 상향
딜럭스는 지난 7월 31일자로 완료된 셀레로 인수 합병 결과를 반영해 2026년 연간 실적 전망치를 일제히 상향했다. 회사가 제시한 올해 연간 매출 전망치는 20억 9500만 달러에서 21억 2000만 달러 사이다. 연간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4억 5500만 달러에서 4억 7500만 달러, 조정 희석 EPS는 3.60달러에서 4.00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연간 자유현금흐름은 약 2억 달러 수준으로 전망했다.한편 딜럭스 이사회는 주당 0.30달러의 정기 분기 배당금을 승인했다. 이번 배당금은 2026년 8월 18일 장 마감 기준 주주 명부에 등재된 주주들을 대상으로 9월 1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딜럭스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결제 및 데이터 기업으로, 매년 2조 달러 이상의 연간 결제 규모를 처리하며 수백만 개의 소상공인과 금융기관, 글로벌 소비자 브랜드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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