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인도량 100GW 돌파 및 AWM 인수 추진으로 포트폴리오 확장
2분기 실적 및 수주 현황
어레이 테크놀로지스의 2분기 매출은 3억 4210만 달러로 전년 동기(3억 6220만 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84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2847만 달러) 대비 줄었다. 조정 EBITDA는 6330만 달러,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은 0.24달러로 집계됐다. 매출총이익률은 29.1%로 전년 동기(26.8%) 대비 2.3%포인트 상승했다.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주잔고는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총 체결 계약 및 수주잔고는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25억 달러에 달했다. 이번 분기에만 5억 달러 이상의 신규 수주를 확보했으며, 직전 12개월(TTM) 기준 북투빌(book-to-bill) 비율은 1.5배를 기록했다. 또한 전 세계 트래커 제품 누적 인도량이 100기가와트(GW)를 돌파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신제품 출시와 인수합병 추진
회사는 이번 분기 기술 혁신과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과를 냈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DuraTrack D2S'를 공식 출시했으며, 인접 포스트 간 최대 2도의 경사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차세대 'OmniTrack' 제품군을 발표했다. 7월에는 새로운 60도 트래커 기능과 'ARRAY Atlas' 기초-트래커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아울러 케이블 관리 및 안전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해 어포더블 와이어 매니지먼트(Affordable Wire Management, AWM) 인수를 추진 중이다. 이번 인수는 규제 당국의 승인과 관례적인 종결 조건을 충족한 후 2026년 3분기 중 완료될 예정이다.
연간 실적 가이던스 상향
어레이 테크놀로지스는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기존과 동일한 14억 달러에서 15억 달러 사이로 유지했으나, 조정 EBITDA 전망치는 기존 2억~2억 3000만 달러에서 2억 1000만~2억 3000만 달러로 상향했다. 조정 주당순이익 가이던스 역시 기존 0.65~0.75달러에서 0.68~0.75달러로 높여 잡았다. 2026년 3분기 매출은 3억 1000만 달러에서 3억 30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어레이 테크놀로지스는 유틸리티 규모 및 분산 발전 고객을 대상으로 태양광 트래킹 기술과 고정형 틸트 시스템, 소프트웨어 플랫폼 및 현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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