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반복 매출 16억 달러 돌파...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치 32~34%로 상향
2분기 매출 성장은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과 커넥티드 디바이스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었다.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3억 98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커넥티드 디바이스 매출은 35% 증가한 5억 700만 달러를 달성했다. 특히 플랫폼 솔루션 매출은 1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3% 급증했다.
2분기 순이익은 2900만 달러(주당 0.36달러)로 전년 동기 3600만 달러(주당 0.44달러) 대비 감소했다. 비GAAP 기준 순이익은 1억 5500만 달러(주당 1.88달러)를 기록했다. 조정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한 2억 42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조정 EBITDA 마진은 26.8%를 나타냈다. 회사 측은 순이익 감소가 전년도에 인식된 대규모 세금 혜택의 기저효과에 따른 것이며, 세전 이익은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연간 반복 매출 16억 달러 돌파 및 수주 잔고 급증
액손의 연간 반복 매출(ARR)은 전년 동기 대비 39% 성장한 16억 달러를 기록했다. 순매출 유지율(NRR)은 126%에 달했다. 미래 계약 수주 잔고(Future contracted bookings)는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151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번 분기 수주에는 미국 주요 도시와의 대규모 테이저(TASER) 주문을 포함한 9자리 수(억 달러대) 계약 2건과 주 교도소 고객과의 8자리 수(천만 달러대) 계약 2건 등이 포함됐다.지난 6월 미국, 캐나다, 영국, 유럽연합, 호주, 뉴질랜드에서 정식 출시된 기업용 바디캠 '액손 바디 미니(Axon Body Mini)'가 초기 보급 단계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카운터 드론 기술인 데드론(Dedrone) 매출이 1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이번 2026 월드컵의 미국 내 11개 모든 경기장 및 50개 이상의 관련 사이트에서 보안을 지원했다.
2026년 연간 실적 전망치 상향
액손은 강력한 수주 잔고와 파이프라인 확장을 바탕으로 2026년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0%~32%에서 32%~34%로 상향 조정했다. 연간 조정 EBITDA 마진 전망치는 약 25.5%로 유지했다. 연간 주식 기준 보상 비용은 약 5억 9000만 달러에서 6억 20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자본 지출(CapEx) 전망치는 1억 6000만 달러에서 1억 9000만 달러로 제시했다.액손 엔터프라이즈는 공공 안전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테이저 전기충격기, 바디캠, 디지털 증거 관리 플랫폼인 액손 에비던스(Axon Evidence) 등 하드웨어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공공 안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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