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과 독점 파트너십 체결 및 미 육군 계약 확보로 성장 가속화
팰러다인 AI의 2분기 매출은 578만 3,000달러(약 58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101만 5,000달러 대비 470% 급증했다. 이는 인수합병과 유기적 성장이 함께 맞물린 결과다. 2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Backlog)는 2,460만 달러로, 이번 분기에만 약 1,3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계약을 수주했다.
영업손실 확대 및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매출 급증에도 불구하고 주식 보상 비용 증가와 항공우주 및 방위 부문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인해 영업손실은 늘어났다. 2분기 영업손실은 1,341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809만 4,000달러 대비 확대됐다. 일반회계기준(GAAP) 순손실은 1,232만 6,000달러(주당순손실 0.27달러)를 기록했다.팰러다인 AI는 이번 분기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과 독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하피(HARPY), 하롭(HAROP), 미니 하피(Mini HARPY) 등 장거리 배회형 무기(loitering munitions)의 미국 내 독점 제조, 통합 및 마케팅 권리를 확보했다. 선급금 지급 없이 최대 10년간 독점권이 유지되는 조건이다.
미 육군·공군 수주 및 연간 전망 유지
군수 부문에서의 성과도 이어졌다. 미 육군으로부터 'SwarmOS'와 'Gremlin-X'의 작전 검증을 위한 계약 2건을 수주해 육군 제4보병사단 훈련에 참여했다. 또한 미 공군 연구소(AFRL)와 420만 달러 규모의 'HANGTIME' 계약을 개시했으며, 290만 달러 규모의 'Palladyne IQ' 인공지능 아키텍처 옵션 행사로 총 프로그램 가치를 1,060만 달러 이상으로 늘렸다.팰러다인 AI는 2026년 연간 매출 가이드라인을 기존의 2,400만~2,700만 달러(전년 대비 357%~415% 성장)로 유지했다. 연간 운영 자금 소모액(Operating Cash Burn) 전망치 역시 3,200만~3,600만 달러를 유지했다. 회사 측은 수주잔고가 매출로 전환됨에 따라 3분기에도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팰러다인 AI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자율주행 솔루션, 첨단 항공전자 장비, 무인항공기(UAV) 및 정밀 제조 부품을 개발해 정부 및 방위 산업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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