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순손실 295만 달러로 적자 지속…3분기 매출 가이던스 4300만~4400만 달러 제시
체그가 6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6월 30일 종료) 연결 기준 매출은 5184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1억 512만 달러 대비 51% 감소했다. 다만 직업 교육 부문인 '체그 스킬링(Chegg Skilling)' 매출은 17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2분기 영업손실은 317만 5000달러, 당기순손실은 295만 1000달러(주당 0.03달러)를 기록해 적자를 지속했으나, 전년 동기 순손실 3566만 3000달러(주당 0.33달러)와 비교해 적자 폭은 크게 줄었다. 비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비GAAP 기준 순손실은 253만 7000달러로 집계됐다.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905만 1000달러를 기록했다.
AI 기반 고용 연계 플랫폼 전환 및 3분기 전망
체그는 이번 분기부터 학술 서비스와 직업 교육 사업의 통합이 심화됨에 따라 개별 사업부별 가이던스 대신 전체 매출과 조정 EBITDA 중심의 통합 전망치를 제공하기로 했다. 회사가 제시한 3분기(9월 30일 종료) 매출 전망치는 4300만 달러에서 4400만 달러 사이이며, 총마진율은 48%~49%, 조정 EBITDA는 100만 달러에서 200만 달러 범위를 예상했다.댄 로젠스윅(Dan Rosensweig) 체그 최고경영자(CEO) 겸 이사회 의장은 "3분기부터 차세대 체그 서비스를 소프트 론칭할 계획"이라며 "자체 데이터와 AI를 결합해 학생들의 인턴십 및 취업 매칭을 자동화하고, 이력서 작성, 자기소개서 초안 작성, 면접 준비 등을 지원하는 원스톱 고용 연계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1만 명 이상의 학생이 베타 버전을 사용해 피드백을 제공했으며, 3분기부터 체그 플랫폼과 인턴십 전문 사이트(Internships.com)를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체그는 재무 구조 강화를 위해 3분기 중 전환사채를 전액 상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분기 말 기준 체그가 보유한 현금 및 투자자산은 7230만 달러이며, 순현금 포지션은 3850만 달러다. 회사는 2분기 중 17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현재 자사주 매입 한도는 1억 2070만 달러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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