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수요 힘입어 클라우드·인프라·서비스 성장…조정 EPS 전망치 최대 12.70달러로 높여
인사이트 엔터프라이즈가 6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6월 30일 종료)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23억 9949만 7000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7756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4693만 2000달러 대비 65% 급증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2.57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6% 늘었으며, 일회성 비용 등을 제외한 조정 희석 EPS는 3.86달러로 44% 증가했다.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5억 2160만 2000달러를 기록했으며, 매출총이익률은 21.7%로 전년 동기 대비 0.60%포인트(60bp)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1억 3096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AI 수요가 견인한 클라우드 및 서비스 사업 성장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제품 매출이 13% 증가한 18억 8560만 9000달러를 기록했고, 서비스 매출은 21% 증가한 5억 1388만 8000달러를 달성했다. 제품 부문 내에서는 하드웨어 매출이 21% 증가한 반면 소프트웨어 매출은 6% 감소했다. 특히 클라우드 부문 매출총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 급증하며 성장을 견인했다.지역별로는 북미 지역 매출이 15% 증가한 19억 3866만 3000달러를 기록했으며,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매출은 8564만 달러로 46% 급증했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 매출은 8% 증가한 3억 7519만 4000달러를 나타냈다.
잭 아자구리(Jack Azagury) 인사이트 엔터프라이즈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AI 수요가 이끄는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분야의 강세에 힘입어 비즈니스 전반에서 광범위한 성장을 달성하고 강력한 영업 레버리지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2026년 연간 실적 가이던스 상향 조정
2분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인사이트 엔터프라이즈는 2026년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회사는 연간 매출총이익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보다 높은 8%에서 10% 사이로 제시했으며, 연간 매출총이익률은 21.5%에서 22.0%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또한 연간 조정 희석 EPS 전망치를 기존보다 높인 12.20달러에서 12.70달러 사이로 상향했다. 이는 전망치 중간값인 12.45달러를 기준으로 했을 때, 2025년 연간 조정 희석 EPS인 10.75달러 대비 약 16% 성장한 수치다.
이 같은 연간 전망치는 이자 및 기타 비용 약 9500만 달러, 연간 유효 세율 25.5%~26.5%, 자본 지출 2000만~3000만 달러, 연간 평균 유통주식수 약 3000만 주를 가정한 것이다.
인사이트 엔터프라이즈는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클라우드 및 AI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는 글로벌 IT 솔루션 통합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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