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에탄올 및 낙농 RNG 부문 성장…영업이익 580만 달러로 흑자 전환
에이메티스는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 매출이 6270만 달러로 전년 동기(5224만 3000달러) 대비 20% 증가했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매출 성장에는 캘리포니아 에탄올 및 낙농 재생천연가스(RNG) 부문의 고른 성장과 함께 860만 달러 규모의 미국 세법 제45Z조에 따른 생산세액공제(PTC) 혜택이 기여했다.
수익성 지표도 일제히 개선됐다. 2분기 영업이익은 577만 3000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1067만 4000달러의 영업손실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순손실은 936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2339만 5000달러) 대비 적자 폭을 1400만 달러 이상 대폭 줄였다. 조정 에비타(Adjusted EBITDA)는 966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마이너스(-) 576만 8000달러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낙농 RNG 및 에탄올 판매량 증가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에이메티스 바이오가스 RNG 판매량이 146,900MMBtu(백만 British Thermal Unit)로 전년 동기(106,400MMBtu) 대비 38% 증가했다. 에탄올 판매량은 1550만 갤런으로 전년 동기(1380만 갤런) 대비 12% 늘었으며, 평균 에탄올 판매 가격도 갤런당 2.01달러에서 2.19달러로 9% 상승했다. 반면 인도 바이오디젤 매출은 인도 내 정유회사(OMC) 고객들의 신규 구매 부재로 인해 250만 달러로 감소했다.매출원가 개선도 수익성 회복을 도왔다. 에탄올 원료인 옥수수의 인도 가격이 부셸당 6.07달러로 전년 동기(6.42달러) 대비 하락하면서 캘리포니아 에탄올 부문의 수익성이 향상됐다. 이에 따라 2분기 매출총이익은 1351만 5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335만 5000달러의 매출총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자금 조달 및 인도 자회사 IPO 추진
에이메티스는 단기 채무 상환과 플랫폼 성장을 위해 다각적인 자금 조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키스(Keyes) 에탄올 공장의 장기 금융 조달을 위한 사전 준비와 낙농 RNG 소화조 구축을 위한 자금 유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인도 자회사인 유니버설 바이오퓨얼스(Universal Biofuels Private Limited)의 기업공개(IPO)를 위해 법률, 회계 및 IPO 자문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절차를 밟고 있다.에이메티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본사를 둔 재생천연가스 및 바이오연료 개발·운영 기업이다. 2006년 설립 이후 낙농가에서 발생하는 폐가스를 재생천연가스로 전환하는 바이오가스 소화조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6500만 갤런 규모의 에탄올 생산 시설과 인도 동부 해안에 연간 8000만 갤런 규모의 바이오디젤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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