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업 리그 'VALARIS 104' 4000만달러에 매각 완료…'VALARIS 109'도 3400만달러 매각 합의해 7월 종결
발라리스가 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4월 Jackups 부문 잭업 리그인 'VALARIS 104'를 대체 용도로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매각 대금은 현금 4000만달러이며, 이에 따라 2분기 중 3660만달러의 세전 매각 이익을 인식했다. 같은 날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추가 자산 매각 및 자산 재분류 현황
발라리스는 추가적인 선단 효율화를 위해 또 다른 잭업 리그인 'VALARIS 109'의 매각도 진행했다. 회사는 지난 5월 VALARIS 109를 3400만달러에 매각하기로 합의하고 6월에 340만달러의 계약금을 수령했다. 이 거래는 지난 7월 최종 완료됐으며, 이에 따라 올해 3분기에 약 3100만달러의 세전 매각 이익이 반영될 예정이다. 회사는 2분기 말 기준 해당 자산의 장부가치 200만달러를 매각예정자산으로 재분류했다.또한 지난해 4월 퇴역이 결정된 반잠수식 시추선 'VALARIS DPS-1'은 올해 2분기 중 재활용 목적으로 1010만달러에 최종 매각됐다. 앞서 발라리스는 올해 1분기 해당 자산에 대해 280만달러의 재측정 이익을 인식한 바 있으며, 2분기 최종 매각 완료 시점에는 추가적인 손익이 발생하지 않았다.
트랜스오션 합병 비용 및 계약 조건
한편 발라리스가 추진 중인 트랜스오션과의 합병과 관련해 2분기 중 1140만달러의 전문 수수료 및 기타 통합 비용이 발생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으로는 총 2500만달러가 합병 관련 비용으로 지출됐다. 양사 합병 계약에 따르면, 특정 조건 하에 합병 계약이 해제될 경우 발라리스가 트랜스오션 측에 지불해야 하는 해지 수수료(Termination Fee)는 1억 7300만달러로 책정됐다.발라리스는 버뮤다 해밀턴에 본사를 둔 해양 시추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초심해 드릴십과 현대식 잭업 리그 등 고품질 선단을 운영하며 전 세계 주요 해양 분지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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