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193만 달러 기록, 순손실은 전환사채 평가손실 반영해 4억 3037만 달러로 확대
샤로나이 홀딩스의 2분기 매출은 193만 1,381달러로, 전년 동기 37만 6,984달러 대비 412% 급증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조정 EBITDA는 59만 1,000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168만 2,000달러 손실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반면 2분기 순손실은 4억 3,036만 8,696달러로, 전년 동기 258만 8,832달러 손실 대비 적자 폭이 크게 늘었다. 이는 주가 상승에 따른 전환사채 공정가치 평가손실 4억 44만 855달러를 포함해 총 4억 2,380만 달러 규모의 비현금성 비용이 반영된 결과다.
엔비디아와 대규모 파트너십 및 자본 조달 성과
샤로나이 홀딩스는 이번 분기 주요 성과로 엔비디아(NVIDIA)와 최대 4만 개의 GB300 GPU를 확보하기 위한 6개년 49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컴퓨팅 협업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기술 기업과 5개년 9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의무인수(take-or-pay) 계약을 맺었다.재무 건전성도 대폭 강화됐다. 회사는 16억 달러 규모의 초과청약 사모 발행, 3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그리고 텍사스 크리티컬 데이터 센터(TCDC) 매각 대금 7,400만 달러의 조기 회수를 통해 단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충분한 자금을 확보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8억 6,134만 7,822달러에 달한다.
아울러 회사는 바스트 데이터(VAST Data)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해 약 10만 개의 GPU를 지원할 수 있는 규모의 600PB VAST AI 운영체제를 기초 데이터 레이어로 배포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앤드류 펜(Andrew Penn AO)을 사외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3분기 이후 사업 확장 및 경영진 영입 지속
샤로나이 홀딩스는 3분기 들어서도 활발한 사업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AI 연구소와 뉴질랜드 진출의 교두보가 될 5개년 13억 2,000만 달러 규모의 의무인수 계약을 체결했으며, 글로벌 AI 플랫폼과도 2,048개의 엔비디아 B300 GPU 배포를 위한 5개년 3억 7,3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또한 80MW의 추가 용량을 확보해 총 용량을 212MW로 늘렸으며, 이는 2026년과 2027년에 걸쳐 배포될 예정이다. 회사는 2027년 중반까지 6만 4,000개 이상의 엔비디아 GPU를 배포할 계획이다. 신임 경영진으로는 아누즈 고엘(Anuj Goel) 최고재무책임자(CFO)와 멜리사 안스타시우(Melissa Anastasiou) 최고법률책임자(CLO)를 영입했다.
제임스 매닝(James Manning) 샤로나이 홀딩스 공동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 동안 대규모 성장을 위한 상업적, 인프라적, 자본적 기반을 확립했다"며 "매출은 2026년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해 2027년까지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샤로나이 홀딩스는 호주의 선도적인 네오클라우드 기업으로, 자체 AI 팩토리 플랫폼과 코로케이션 파트너를 통해 호주, 뉴질랜드 및 글로벌 기업들이 AI를 구축하고 훈련 및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버린 AI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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