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비용 증가로 적자 확대…현금 활주로 2028년 말까지 확보
애클래리스는 2026년 6월 30일로 종료된 2분기에 매출 162만 9000달러, 순손실 2150만 5000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매출 177만 7000달러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며, 순손실은 전년 동기 1542만 9000달러에서 확대됐다. 주당순손실은 0.15달러로 전년 동기의 0.13달러보다 늘어났다. 회사 측은 아토피 피부염 및 천식 치료 후보물질 'ATI-052'의 임상 개발과 제조 비용, 'ATI-9494'의 제조 비용 등 연구개발(R&D) 비용이 전년 동기 1144만 9000달러에서 1806만 6000달러로 크게 증가한 것이 적자 확대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주식 매각으로 자금 조달 및 임상 계획
애클래리스는 2026년 6월 30일 이후 리링크 파트너스(Leerink Partners LLC) 및 캔터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 & Co.)와의 ATM(At-the-Market) 주식 발행 계약을 통해 보통주 730만 주를 발행해 총 402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번에 확보한 자금은 ATI-052의 아토피 피부염 대상 임상 2b상 및 호산구성 식도염(EoE) 대상 개념증명(POC) 임상 시험의 개시 준비 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2026년 6월 30일 기준 애클래리스가 보유한 현금, 현금성자산 및 시장성유가증권은 총 1억 7062만 1000달러로, 2025년 12월 31일 기준 1억 5136만 3000달러 대비 증가했다. 회사 측은 현재 보유한 현금 및 유가증권이 추가적인 자금 조달이나 사업 개발 거래가 없더라도 2028년 말까지 회사의 운영 자금을 충당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반기 주요 임상 파이프라인 촉매제 대기
애클래리스는 올해 하반기 중 다수의 임상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있다. 회사는 아토피 피부염 및 천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ATI-052의 임상 1b상 개념증명 시험 2건의 탑라인 결과를 올해 하반기에, 아토피 피부염 환자 109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보사키투그(bosakitug, ATI-045)'의 임상 2상 탑라인 결과를 올해 4분기에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또한, 회사는 올해 4분기에 천식 환자를 대상으로 한 ATI-052의 임상 2b상 시험을 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편평태선 치료를 위한 ITK/JAK3 이중 억제제 '모자티닙(modzatinib, ATI-2138)'의 임상 2b상 시험을 시작하고, 또 다른 ITK 억제제 후보물질인 'ATI-9494'의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서를 올해 4분기 중 제출할 예정이다.
애클래리스 테라퓨틱스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웨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만족스러운 치료 대안이 없는 면역 염증성 질환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임상 단계 바이오 제약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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