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 517만 달러 기록…이자율 인하로 금융 비용 절감
리 엔터프라이지스가 발표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이 기간 매출은 1억 2597만 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517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167만 6000달러 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1837만 5000달러를 기록했다.
실적 개선은 디지털 사업의 성장과 금융 비용 절감이 이끌었다. 3분기 디지털 매출은 7160만 7000달러로 전체 매출의 57%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 2월 단행된 사모 투자를 통해 BH 파이낸스와의 신용 계약 이자율이 9%에서 5%로 낮아지면서, 이자 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45%(약 500만 달러) 감소한 555만 8000달러로 집계됐다.
연간 EBITDA 전망치 상향 및 연금 계획 종료
회사는 회계연도 첫 9개월간의 성과와 운영 모멘텀을 바탕으로 2026 회계연도 연간 조정 EBITDA 성장률 전망치를 전년 대비 22%~28% 증가로 기존보다 상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해 발생한 사이버 보안 사고 관련 보험금 수령액을 제외하더라도 약 10%의 성장을 의미한다.이와 함께 리 엔터프라이지스는 재무 유연성을 높이고 이자율 변동 등에 따른 장기적 변동성을 제거하기 위해 완전히 적립된 확정급여형 연금 계획(pension plan)을 전략적으로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에 추가적인 연금 기여금 납입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회사는 이번 분기 중 호프만 미디어 그룹(Hoffmann Media Group)과 새로운 경영 계약을 체결해 자사 운영 플랫폼과 디지털 역량을 활용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리 엔터프라이지스는 미국 25개 주, 114개 시장에서 일간지 및 주간지 발행과 디지털 제품을 제공하는 디지털 퍼스트 구독 플랫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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