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4억 달러 규모 공모 프로그램은 종료…조달 자금은 신용한도 상환 및 인수자금 등에 활용 계획
LTC 프라퍼티스는 시티즌스 JMP 증권(Citizens JMP Securities, LLC), 키뱅크 자본시장(KeyBanc Capital Markets Inc.), 웰스파고 증권(Wells Fargo Securities, LLC), 헌팅턴 증권(Huntington Securities, Inc.), RBC 자본시장(RBC Capital Markets, LLC), BTIG, M&T 증권(M&T Securities, Inc.) 등과 보통주 매각을 위한 주식분배계약(Equity Distribu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LTC 프라퍼티스는 주당 액면가 0.01달러의 보통주를 총 공모가 기준 최대 5억 달러 규모까지 발행 및 매출할 수 있게 됐다. 주식 판매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직접 판매하는 'at-the-market(장내 시장가)' 방식이나 블록딜을 포함한 협의 거래 등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는 판매 대리인 역할을 하는 각 주관사에 총 판매 가격의 최대 2.0% 범위 내에서 수수료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회사는 주관사 및 그 계열사들과 선도매매계약(Forward Sale Agreement)을 체결할 수 있는 옵션도 확보했다. 선도매매 방식이 활용될 경우, 선도매수인은 제3자로부터 주식을 빌려 시장에 매각하게 된다. LTC 프라퍼티스는 최초 주식 매각 시점에는 자금을 받지 않으며, 향후 계약 만기일 이전에 실물 결제(Physical Settlement)를 진행하는 시점에 최종 결제 가격에 따른 순현금 유입을 얻게 된다. 다만 회사의 선택에 따라 현금 결제나 차액 주식 결제 방식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LTC 프라퍼티스는 지난 2024년 11월 13일 개시해 2025년 8월 5일 개정한 기존 4억 달러 규모의 주식 공모 프로그램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기존 프로그램에서는 약 8860만 달러 규모의 주식이 미매각 상태로 남아있었으나, 이번 신규 계약 체결과 함께 해당 프로그램은 최종 종료됐다.
LTC 프라퍼티스는 이번 주식 공모 및 선도매매 결제를 통해 조달하는 순수입금을 무담보 회전신용한도(Unsecured Revolving Line of Credit)의 대출 잔액 상환, 부동산 인수 및 자금 지원(Originations), 운영 자금 및 기타 일반 기업 목적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7월 31일 기준 무담보 회전신용한도 잔액이 약 3억 5600만 달러 남아있으며, 해당 신용한도의 만기일은 2029년 7월 21일이다.
LTC 프라퍼티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레이크 빌리지에 본사를 둔 자체 관리형 헬스케어 리츠로, 주로 시니어 하우징과 요양 시설 등에 투자하고 있다. 지난 8월 5일 기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이 회사 보통주의 종가는 주당 38.72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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