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기준 대손충당금 잔액 5529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7.6배 늘어
오스카 헬스가 7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10-Q)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이 회사가 설정한 대손충당금(provision for credit losses)은 4818만 300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손충당금 설정액이 없었던 것과 비교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이에 따라 올해 6월 30일 기준 대손충당금 잔액(Ending balance)은 5529만 8000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잔액인 722만 6000달러와 비교하면 약 7.6배 급증한 규모다. 회사는 가치 기반 의료 계약의 일환으로 일부 의료 제공자와 위험 분담 계약을 맺고 있으며, 이에 따른 위험분담 수취채권과 브로커 수수료 환수 채권 등에 대해 대손충당금을 평가해 반영하고 있다.
한편, 오스카 헬스의 올해 2분기 말 기준 총자산은 112억 2676만 2000달러로 지난해 말(63억 2541만 1000달러)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이 중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40억 7561만 2000달러, 단기 투자자산은 44억 7990만 6000달러를 기록했다.
오스카 헬스는 자체 풀스택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인 및 가족 보험 상품과 개인형 건강보험 재정지원 제도(ICHRA)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기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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