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자산 2억 6130만 달러 확보, 2027년까지 운영 자금 충당 가능
업스트림 바이오는 중증 염증성 호흡기 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베레키투그(verekitug)'의 임상 3상 시험을 2027년 1분기에 시작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중증 천식 및 만성 비부비동염(CRSwNP) 치료를 위한 이번 임상 3상은 분기별 1회 투여로 최상의 효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임상 2상 종료 단계(End-of-Phase 2) 회의는 예정대로 진행 중이다.
또한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환자 481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임상 2상 'VENTURE' 시험의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 해당 임상의 데이터는 2027년 하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2분기 순손실 3970만 달러 기록
업스트림 바이오의 2분기 연구개발(R&D) 비용은 36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790만 달러 대비 180만 달러 감소했다. 이는 제조 비용 감소에 따른 것이며, 주식 보상 비용을 포함한 인건비 증가와 베레키투그 프로그램 관련 임상 비용 증가로 일부 상쇄됐다.일반관리비(G&A)는 71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740만 달러 대비 30만 달러 줄었다. 전문 수수료 감소가 주요 원인이며, 주식 보상 비용을 포함한 인건비 증가가 이를 일부 상쇄했다.
이에 따른 2분기 순손실은 39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기록한 400만 달러의 순손실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2027년까지 운영 자금 확보
2026년 6월 30일 기준 업스트림 바이오가 보유한 현금, 현금성 자산 및 단기 투자 자산은 총 2억 6130만 달러다. 회사 측은 이 자금으로 2027년까지 계획된 운영 자금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업스트림 바이오는 중증 염증성 호흡기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 단계의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주요 파이프라인인 베레키투그는 여러 염증 경로의 상위 단계에서 염증 반응을 유도하는 사이토카인인 TSLP(Thymic Stromal Lymphopoietin) 수용체를 표적하고 억제하는 유일한 길항제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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