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언 1주당 현금 및 NEE 보통주 0.8138주 지급…규제 당국 승인 등 절차 남아
공시에 따르면 넥스트에라 에너지는 지난 2026년 5월 15일 체결된 합병 계약에 따라 도미니언 에너지와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합병 계약 조건에 따라 도미니언 에너지 보통주 1주당 현금 3억 6000만 달러의 프로 라타(비례) 배분액과 넥스트에라 에너지 보통주 0.8138주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공시에서 산정된 총 예상 합병 대가는 약 652억 1800만 달러에 달한다. 이는 2026년 7월 30일 종가인 87.93달러를 기준으로 산정한 보통주 약 7억 3800만 주 발행 가치(약 648억 5800만 달러)와 현금 대가 3억 6000만 달러를 합산한 수치다. 최종 합병 대가는 거래가 완료되는 시점의 주가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합병 절차가 완료되면 도미니언 에너지는 넥스트에라 에너지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다. 양사의 합병은 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 원자력규제위원회(NRC)를 비롯해 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관련 주 규제 당국의 승인과 양사 주주들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넥스트에라 에너지는 미국 플로리다주에 본사를 둔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전력 생산 및 송배전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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