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누적 순손실 7341만 달러 기록…현금성 자산 등 2억 2000만 달러 보유
렌즈 테라퓨틱스의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 순손실은 3191만 8000달러(주당 1.02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순손실 1491만 2000달러(주당 0.53달러)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된 수치다. 2026년 6월 30일로 종료된 6개월(상반기) 누적 순손실은 7340만 6000달러(주당 2.34달러)로, 전년 동기 2953만 1000달러(주당 1.06달러) 대비 적자가 늘었다.
판관비 및 영업비용 증가가 적자 확대 견인
이 같은 적자 확대는 노안 치료 안약 'VIZZ(성분명 아세클리딘)' 출시와 관련된 상업 마케팅, 광고, 영업 인프라 구축 및 인건비 증가로 판관비(SG&A)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2분기 판관비는 3937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1279만 6000달러 대비 크게 늘었으며, 상반기 누적 판관비 역시 8433만 8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2390만 9000달러를 크게 상회했다.2분기 총 영업비용은 3965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2185만 7000달러 대비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영업비용은 8569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3878만 8000달러보다 늘어났다. 반면 연구개발(R&D) 비용은 VIZZ가 지난해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음에 따라 이번 분기와 상반기에는 발생하지 않았다.
상반기 누적 매출 739만 달러 기록
렌즈 테라퓨틱스의 2분기 총 매출은 548만 6000달러로, 제품 판매 매출 173만 6000달러와 라이선스 수익 375만 달러가 더해진 결과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738만 700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제품 판매 매출 338만 7000달러와 라이선스 수익 400만 달러로 구성됐다. 전년 동기 상반기 누적 매출은 라이선스 수익으로만 500만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2026년 6월 30일 기준 회사가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과 시장성 유가증권은 총 2억 2000만 달러(현금 및 현금성 자산 2420만 8000달러, 시장성 유가증권 1억 9579만 5000달러)다. 회사 측은 현재 보유 자금이 향후 최소 12개월 동안의 운영을 지원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고 있다.
렌즈 테라퓨틱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솔라나 비치에 본사를 둔 제약회사로, 노안 치료를 위한 아세클리딘 기반 안약 VIZZ의 상업화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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