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4.850% 금리, 2031년 만기 채권…4억 5000만 달러 규모 연금 신탁에 출연
UPS는 지난 8월 10일 인수단과 연 4.850% 금리의 2031년 만기 선순위 채권(Senior Notes) 10억 달러어치를 발행 및 판매하는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채권 중 일부는 회사 연금 신탁에 직접 출연된다. 구체적으로 UPS는 채권 원금 중 2억 달러를 현직 및 전직 직원을 위한 연금 계획을 재원으로 하는 'UPS 은퇴 계획 신탁(UPS Retirement Plan Trust)'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채권은 UPS 연금 계획을 포함한 3개의 확정급여형 연금 계획을 지원하는 '마스터 신탁(Master Trust)'에 출연하기로 했다. 이로써 총 4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채권이 연금 신탁 재원으로 활용된다.
UPS는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확보하는 순수입금을 일반 기업 목적(general corporate purposes)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다만 인수단에 인도되었다가 회사 배정분으로 돌아온 뒤 각 신탁에 재인도하는 채권 분량에 대해서는 회사가 별도의 현금 수입금을 수취하지 않는다.
유나이티드 파셀 서비스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소화물 배송 및 공급망 관리 서비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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