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매출 두 배 이상 급증…순손실은 390만 달러로 확대
크리에이티브 리얼리티스의 2분기 매출은 21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300만 달러 대비 65.4% 증가했다. 이는 씨네플렉스 디지털 미디어(Cineplex Digital Media, 이하 CDM) 인수 효과로 740만 달러의 매출이 추가된 데다 서비스 매출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하드웨어 매출은 전년 동기 710만 달러에서 750만 달러로 소폭 증가했으나, 서비스 및 기타 매출은 600만 달러에서 1400만 달러로 두 배 이상 급증했다.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 지표 중 하나인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영업이익)는 2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1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연간 반복 매출(ARR)은 2분기 말 기준 약 2050만 달러로 지난 1분기 말 2010만 달러에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대형 식료품 체인과 대규모 계약 체결 및 신규 수주
크리에이티브 리얼리티스는 북미 전역에 20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대형 국립 식료품 체인의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총 계약 규모는 1000만 달러 이상으로 추정된다. 회사는 올해 800개 이상의 매장에 하드웨어,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 애드테크 애플리케이션을 우선 공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2027년 말까지 400만 달러 이상의 ARR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테네시 타이탄스의 신축 구장인 '뉴 닛산 스타디움'의 디지털 사이니지 공급업체로 선정되는 등 신규 수주 성과를 올렸다. 릭 밀스(Rick Mills)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30일 이내에 각각 10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신규 고객사 2곳과의 계약을 추가로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인수 비용 반영에 순손실은 확대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CDM 인수에 따른 비용 반영 등으로 인해 손실 폭은 커졌다. 2분기 영업손실은 2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30만 달러 대비 늘어났다. 판관비(G&A)가 CDM 통합 영향으로 전년 동기 520만 달러에서 900만 달러로 증가한 점이 작용했다. 이에 따라 당기순손실은 390만 달러(주당 0.41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80만 달러(주당 0.17달러)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한편, 회사는 최근 공모 발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약 1220만 달러의 순투자금을 조달했다. 조달한 자금은 성장 자본 및 부채 상환에 사용됐다. 2분기 말 기준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070만 달러로 지난해 말 160만 달러 대비 크게 늘었으며, 총부채는 약 4660만 달러로 지난해 말 4400만 달러에서 소폭 증가했다.
크리에이티브 리얼리티스는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자체 CMS 플랫폼인 Clarity, ReflectView, iShowroom 등을 활용해 기업용 디지털 사이니지 경험을 설계 및 배포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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