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매각 이익 급증에 비이자수익 70% 늘어…신용손실충당금도 함께 증가
기본 및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0.38달러로, 전년 동기(0.33달러)보다 개선됐다. 이번 실적 개선은 대출 매각 이익을 중심으로 한 비이자수익의 가파른 성장세가 견인했다.
대출 매각 이익 급증에 비이자수익 70% 성장
2분기 이자수익은 2272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2055만 5000달러) 대비 10.58% 늘었다. 대출 이자 및 수수료 수익이 2009만 3000달러를 기록하며 성장을 뒷받침했다. 이자비용은 예금 이자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816만 7000달러)보다 21.56% 증가한 992만 8000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른 2분기 순이자이익은 1280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1238만 8000달러) 대비 소폭(3.33%) 증가하는 데 그쳤.반면 비이자수익은 914만 9000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538만 4000달러) 대비 69.93% 급증했다. 특히 정부 보증 대출 등의 매각에 따른 대출 매각 이익(Gain on sale of loans)이 지난해 2분기 259만 3000달러에서 올해 2분기 554만 4000달러로 두 배 이상 늘어난 점이 주효했다. 대출 관리 수수료인 대출 서비스 수익(Loan servicing income)도 124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75만 달러) 대비 크게 늘었다.
신용손실충당금 설정액 늘려 자산건전성 관리
지뱅크 파이낸셜은 자산건전성 관리를 위해 충당금 적립을 확대했다. 2분기 신용손실충당금(Provision for credit losses) 설정액은 284만 400달러로, 전년 동기(109만 2000달러) 대비 160.44% 늘어났다.비이자비용은 1199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1039만 6000달러) 대비 15.41% 증가했다. 급여 및 직원 복리후생비가 680만 8000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데이터 처리 비용(153만 달러)과 대출 관련 비용(95만 3000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지뱅크 파이낸셜 홀딩스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본사를 둔 은행 지주회사로, 자회사인 지뱅크(GBank)를 통해 상업 및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로 네바다, 캘리포니아, 유타, 애리조나 등 서부 지역을 기반으로 영업하며, 미국 전역에서 중소기업청(SBA) 및 농무부(USDA) 보증 대출의 주선, 매각 및 관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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