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레비 CEO 사임…비핵심 자산 매각 및 유동성 개선 추진
넥스겔은 브라이언 키저(Brian Kieser)를 신임 임시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2026년 8월 21일부로 효력이 발생한다. 키저 임시 CEO는 지난 4월 셀룰러리티(Celularity, Inc.)로부터 인수한 바이오NX 서지컬(BioNX Surgical) 부문의 통합과 제조 전환, 상업화 전략 등을 주도해 온 인물이다.
기존에 회사를 이끌던 아담 레비(Adam Levy) CEO는 8월 21일부로 CEO직과 사내 모든 직책에서 물러나며 퇴사한다. 레비 전 CEO는 원활한 경영권 이양을 위해 향후 90일간 회사에 과도기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현재 세부적인 퇴직 합의서(Separation Agreement)를 협상 중이다.
전략적 검토 특별위원회 신설
이와 함께 넥스겔 이사회는 유동성 개선과 운영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전략적 검토 및 가치 창출 특별위원회'를 신설했다. 위원회는 케빈 해리스(Kevin Harris) 위원장과 스티브 글래스먼(Steve Glassman) 이사회 의장 등 2명으로 구성된다.특별위원회는 비핵심 자산 및 사업 부문에 대한 전략적 대안 평가, 자본 구조 및 유동성 개선 방안 마련, 운영 효율성 및 수익성 제고, 공식 구조조정 계획 수립 등의 권한을 부여받았다. 위원회는 향후 30일에서 45일 이내에 종합적인 전략 프레임워크를 이사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회사는 향후 바이오NX 서지컬, 바이오NX 재생 안구 건강 및 미용(BioNX Regenerative Eye Health & Aesthetics), 그리고 첨단 하이드로겔 기술 등 핵심 성장 플랫폼에 역량을 집중하고 비핵심 자산에 대해서는 매각, 전략적 파트너십, 구조조정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넥스겔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혼에 본사를 둔 하이드로겔 기술 기반의 헬스케어 및 뷰티 제품 전문 기업이다. 실버실(Silverseal), 헥사겔(Hexagels) 등의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소비자 헬스케어 기업들과 위탁생산(CMO)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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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