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단계 바이오 기업 템페스트, 자금 조달 및 파이프라인 개발 가속화
회사 측이 2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S-1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통해 템페스트 테라퓨틱스는 링컨파크 캐피탈에 보통주를 발행 및 매출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계약에 따라 템페스트 테라퓨틱스는 최초 2500만 달러 한도로 주식을 매각할 수 있으며, 이 한도가 모두 소진되면 자동으로 2500만 달러의 한도가 추가로 늘어나 총 50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
템페스트 테라퓨틱스는 이번 계약 체결의 대가로 링컨파크 캐피탈에 보통주 56만 356주를 최초 약정 주식으로 발행했다. 향후 최초 한도인 2500만 달러의 주식 매각이 완료되면 추가 약정 주식으로 35만 223주를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이번 등록 서류를 통해 템페스트 테라퓨틱스는 약정 주식을 포함해 총 891만 579주의 보통주를 등록했다.
주식 매각의 시기와 규모는 템페스트 테라퓨틱스가 독자적으로 결정한다. 효력 발생일 이후 24개월 동안 회사는 주가가 주당 0.15달러 이상일 때 정기 매입을 요청할 수 있다. 정기 매입 요청당 기본 한도는 6만 주이며, 주가 수준에 따라 최대 8만 주(회당 최대 50만 달러 한도)까지 증액할 수 있다. 템페스트 테라퓨틱스는 확보한 자금을 운영 자금 및 일반 기업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템페스트 테라퓨틱스는 이중 표적 CD19/BCMA 인비보(in vivo) CAR-T 치료제 후보물질인 'TPST-4003'을 비롯해 면역학 및 종양학 분야의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인 바이오 기업이다. 지난 2월에는 이중 표적 CAR-T 플랫폼을 인수하며 다발성 골수종 및 포엠스(POEMS) 증후군 치료를 위한 임상 단계 후보물질 'TPST-2003' 등을 파이프라인에 추가한 바 있다.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리즈번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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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