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총회서 합병·지배구조 변경 등 가결…최종 환매 규모는 합병 완료 시 확정
이번 주주총회에는 의결권이 있는 전체 주식의 약 75.28%에 해당하는 1958만 9191주가 참석해 정족수를 채웠다. 핵심 안건인 원 뉴클리어와의 합병 계약 승인 건은 찬성 1934만 8112표, 반대 24만 1079표로 통과됐다. 이와 함께 케이맨 제도에서 미국 델라웨어주로 법인 소재지를 이전하는 지배구조 변경 안건과 나스닥 상장 규정 준수를 위한 신주 발행 안건, 사외이사 선임 안건 등 상정된 모든 안건이 주주들의 승인을 받았다.
합병이 완료되면 원 뉴클리어는 헤네시 캐피털 VII의 완전 자회사가 되며, 합병 법인은 '뉴 원 뉴클리어(New ONE Nuclear)'라는 사명으로 사업을 이어가게 된다.
환매 신청 현황 및 합병 완료 조건
한편, 이번 주주총회와 관련해 헤네시 캐피털 VII의 클래스 A 보통주 주주들은 신탁 계좌 자금 회수를 위해 총 1880만 7662주에 대한 예비 환매(Redemption)를 신청했다. 회사 측은 해당 환매 신청이 합병 완료 전까지 회사의 동의 하에 철회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최종 환매 주식 수와 환매 대금 규모, 합병 후 신탁 계좌 잔액 등은 합병 거래가 최종 종결되는 시점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합병 거래는 나스닥 상장 승인을 포함한 잔여 조건들이 충족되거나 면제되어야 최종 완료된다.
헤네시 캐피털 인베스트먼트 7은 다른 기업과의 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AC)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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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