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너 CFO 10월 30일 퇴임…후임 물색 중 금융 부사장 멀비가 임시 대행
맥도너 CFO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미국 동부 해안에 있는 가족들과 더 가까운 곳으로 이주하기 위해 사임을 결정했다. 그의 공식 임기는 오는 10월 30일까지로, 향후 2개월 동안 원활한 업무 인수인계를 위해 최고경영자(CEO)인 RJ 스카린지(RJ Scaringe) 및 경영진과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리비안은 현재 내부 및 외부 후보군을 모두 고려해 차기 CFO 선임을 위한 공식적인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영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맥도너 CFO가 퇴임하는 시점에 맞춰 데릭 멀비(Derek Mulvey) 금융 담당 부사장을 임시 CFO로 선임할 계획이다.
데릭 멀비 부사장은 2021년 리비안에 합류해 재무 계획, 전략적 파트너십, 자본 배분 및 투자자 관계(IR) 부문에서 스카린지 CEO 및 맥도너 CFO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 리비안 합류 전에는 글로벌 투자은행인 JP모건(J.P. Morgan)에서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맥도너 CFO는 지난 2021년 1월 리비안에 합류한 이후 회사의 재무적 기반을 다지고 상장 기업으로서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특히 2021년 11월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 중 하나인 137억 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일리노이주 노멀(Normal) 공장의 초기 생산 규모를 확장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확보했다.
RJ 스카린지 리비안 CEO는 "클레어는 거의 6년 전 합류해 회사의 변혁적 성장기 동안 비즈니스와 팀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쳤다"며 "그의 전략적 접근 방식은 회사의 전반적인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클레어 맥도너 CFO는 "리비안의 CFO로서 일한 것은 내 커리어의 하이라이트였다"며 "R1과 상용 밴 출시를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향후 R2 생산 확대를 이끌 재무적·운영적 기반을 마련한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리비안 오토모티브는 미국에 본사를 둔 자동차 기술 기업으로, 카테고리를 정의하는 전기차와 수직 계열화된 기술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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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