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중 자사주 2억 4573만 달러 매입…14억 달러 잔여
비바 시스템스가 27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10-Q)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3월 9일 라이즈 헬스케어 테크(Rise Healthcare Tech, Inc., 이하 오스트로)의 발행 주식 전량을 총 9000만 달러(현금 취득액 차감 시 7000만 달러)에 인수했다. 오스트로는 AI 기반 챗을 통해 환자와 의사에게 규정을 준수하는 답변을 즉각 제공하는 생명과학용 참여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인수는 같은 날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인수 대금 중 식별 가능한 무형자산은 총 2550만 달러로 평가됐다. 세부적으로는 고객 관계 970만 달러, 개발된 기술 1450만 달러, 상표권 및 브랜드명 1300만 달러 등이다. 영업권(Goodwill)은 4442만 3000달러로 책정됐다.
2분기 중 2억 4573만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비바 시스템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매입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회사는 올해 7월 31일로 종료된 회계연도 2027년 2분기(3개월간) 중 오픈 마켓을 통해 보통주 140만 8414주를 평균 174.48달러에 매입해 소각했다. 총 매입 금액은 수수료와 소비세를 제외하고 2억 4573만 6000달러 규모다.상반기 누적(6개월간)으로는 총 266만 3443주를 평균 175.28달러에 매입해 총 4억 6683만 5000달러를 투입했다. 앞서 비바 시스템스 이사회는 올해 1월 최대 2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한 바 있으며, 7월 31일 기준 잔여 매입 한도는 14억 달러다.
임직원 주식 보상 체계 개편…옵션서 RSU로 전환
회사는 임직원 보상 체계에도 변화를 주었다. 비바 시스템스는 지난 4월부터 최고경영자(CEO)를 제외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존 연례 스톡옵션 부여 방식에서 4년 연속 근무 후 일시 베스팅(cliff-vest)되는 제한조건부주식(RSU) 부여 방식으로 장기 주식 인센티브 제도를 전환했다.올해 상반기 중 신규 부여된 RSU는 총 396만 2556주로, 주당 평균 공정가치는 173.46달러다. 7월 31일 기준 미베스팅 RSU와 관련해 향후 인식할 미실현 보상 비용은 총 5억 8100만 달러이며, 이는 향후 평균 2.7년에 걸쳐 비용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스톡옵션 관련 미실현 보상 비용은 3억 1200만 달러로 평균 2.0년에 걸쳐 인식된다.
비바 시스템스는 글로벌 제약 및 바이오 기업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데이터,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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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