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항공 부품 포트폴리오 대폭 강화…주식 교부 및 현금으로 대금 지급
헤이코가 이번 회계연도 중 인수한 기업은 록마트 퓨얼 컨테인먼트(Rockmart Fuel Containment, LLC), 에토스(Ethos), 셔우드 아비오닉스 앤 액세서리(Sherwood Avionics and Accessories, Inc.), 사우스웨스트 안테나(Southwest Antennas, Inc.), 쿡 디펜스(Cook Defence), 칼래믹 테크놀로지스(CalRamic Technologies LLC) 등 총 6곳이다. 인수 시점은 2026년 1월(Rockmart·Q1), 2월(Ethos·Q1), 4월(Sherwood·SWA·Q2), 6월(Cook Defence·CalRamic·Q3)에 걸쳐 있으며, 이들 기업의 인수 대금으로 투입된 총 고려금액은 10억 5163만 8000달러에 달한다.
주식 발행 및 신용한도 활용해 인수자금 조달
인수 대금은 주로 회전 신용한도(Revolving Credit Facility)를 통한 차입금과 회사 보통주 발행, 자체 영업활동 현금흐름 등을 통해 조달됐다. 에토스 인수에는 헤이코의 클래스 A 보통주(Class A Common Stock) 9만 5483주가 교부됐으며, 셔우드 인수에는 8만 6474주가 발행됐다. 칼래믹 인수의 경우 영업활동으로 조달된 현금이 사용됐다.이번 인수를 통해 헤이코는 군용기용 연료 보관 솔루션, 엔진 부품 정비, 군용 차량용 트랙 시스템 및 장갑 강철 부품, 고전압 세라믹 커패시터 등 방산과 항공우주 분야의 핵심 부품 제조 및 정비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회전 신용한도 22억 달러로 증액 및 만기 연장
이와 함께 헤이코는 지난 6월 11일 회전 신용한도 약정을 개정해 여신 한도를 기존보다 2억 달러 늘어난 22억 달러로 증액했다. 만기일은 2031년 6월 11일로 연장됐다. 이번 개정에는 특정 조건 충족 시 한도를 최대 30억 달러까지 추가 증액할 수 있는 옵션과 함께 만기를 최대 2년 더 연장할 수 있는 권한이 포함됐다.또한 이번 신용한도 개정의 결과로 헤이코의 자회사 보증인들은 신용한도에 대한 보증 의무에서 해제됐다. 이에 따라 해당 자회사들은 헤이코의 기존 2028년 만기 선순위 무담보 채권과 2033년 만기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대한 보증 의무에서도 자동으로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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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