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신용 한도 활용해 전액 현금 인수…첫해 마진 및 주당순이익 개선 기대
스캔소스는 지난 8월 20일 발표한 최종 합의에 따라 마이크로에이지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전액 현금 거래로 진행됐으며, 총 인수 대금은 2억 2050만 달러(약 3000억 원) 규모다. 인수 자금은 스캔소스의 기존 신용 한도(credit facility)를 통한 차입으로 조달됐다.
회사 측은 이번 인수가 완료됨에 따라 첫해부터 매출총이익률, 조정 EBITDA 마진,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주당순이익(EPS)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스캔소스의 자유현금흐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마이크로에이지는 50년 업력을 가진 풀서비스 솔루션 통합 기업으로, 사이버 보안,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술 구현, IT 관리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이크 Baur 스캔소스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마이크로에이지 인수는 스캔소스의 성장 여정에서 흥미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거래를 통해 우리의 전략적 우선순위를 추진하고 고객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며 주주들을 위한 장기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 본사를 둔 스캔소스는 하드웨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연결성 및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의 기술 유통 기업이다. 1992년에 설립됐으며 포춘 1000대 기업 중 923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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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