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순이익 0.21달러 기록…프리덤 퍼스트와 265만 달러 신규 시설자금 대출 체결
옵티컬 케이블이 9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Form 10-Q)에 따르면, 회사의 3분기 매출액은 2429만 7022달러로 전년 동기(1991만 6919달러) 대비 22.0% 증가했다. 3분기 순이익은 185만 8117달러(주당 0.21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30만 1886달러(주당 0.04달러)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났다. 9개월 누적 매출액 역시 6294만 1623달러로 전년 동기(5320만 9284달러)보다 18.3% 증가했으며, 누적 순이익은 251만 5405달러(주당 0.28달러)로 전년 동기 150만 3467달러의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재무 구조 개선 및 신규 대출 계약 체결
옵티컬 케이블은 재무 구조 조정을 위해 지난 4월 30일 프리덤 퍼스트 연방신용조합(Freedom First Federal Credit Union)과 265만 달러 규모의 신규 장기 시설자금 대출(Term Loan) 계약을 체결했다. 이 대출은 연 6.5%의 고정 금리가 적용되며 만기일은 2036년 5월 1일이다. 회사는 이 대출금으로 기존 노스이스트 은행(Northeast Bank)의 버지니아 부동산 담보 대출 잔액을 전액 상환했다. 신규 대출은 버지니아주 로어노크에 위치한 본사 및 제조 시설의 토지와 건물에 대한 1순위 담보 신탁 증서로 보장된다.또한 회사는 노스 밀 캐피털(North Mill Capital LLC, SLR 비즈니스 크레딧)과 맺은 최대 1800만 달러 한도의 회전대출(Revolver)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올해 7월 31일 기준 회전대출 잔액은 632만 9173달러이며, 사용 가능한 신용 한도는 660만 달러다. 회전대출의 만기일은 2027년 7월 24일이다.
라이테라 지분 가치 상승 및 매출 집중도
회사가 지난해 7월 7일 라이테라(Lightera, LLC)와 체결한 주식매매계약(SPA)에 따라 발행한 상환가능 제한보통주 64만 2199주의 평가 가치는 주가 상승에 따라 크게 늘어났다. 주가 상승을 반영한 상환 가치는 지난해 10월 31일 기준 506만 6950달러에서 올해 7월 31일 기준 954만 3077달러로 증가했다. 회사는 같은 날 라이테라와 별도로 공동 협력 계약(Collaboration Agreement)도 체결했으며, 해당 주식에는 회사가 되살 수 있는 콜옵션(매수청구권)과 라이테라가 되팔 수 있는 풋옵션(매도청구권)이 부여돼 있어 2027년 7월 7일부터 행사가 가능해진다.한편, 옵티컬 케이블의 매출은 특정 유통 고객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분기 기준 전체 매출의 12.3%와 10.7%가 각각 서로 다른 두 유통 고객사로부터 발생했다. 9개월 누적 기준으로는 단일 유통 고객사 한 곳이 전체 매출의 14.8%를 차지했다.
옵티컬 케이블은 버지니아주 로어노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기업 시장 및 가혹 환경, 특수 시장용 광섬유 및 구리 데이터 통신 케이블과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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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