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대출 계약 개정…만기 2031년 9월까지 연장
이번 개정 계약을 통해 샌디스크는 총 15억 달러 규모의 회전신용공여(Revolving Credit Facility) 한도를 확보했다. 이는 기존 대출 계약에 따라 잔존하던 회전신용공여 한도 전액을 차환하는 것이다. 해당 신용공여의 만기일은 2031년 9월 9일이며, 별도의 분할 상환 의무는 없다.
미국 달러화 차입금의 금리는 회사의 선택에 따라 조정된 기간 SOFR(Adjusted Term SOFR) 또는 조정된 일일 단순 SOFR에 연 1.375%의 가산금리를 더한 세율이나, 기본금리에 연 0.375%의 가산금리를 더한 세율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산금리는 회사의 순레버리지 비율이나 신용등급에 따라 조정된다. 미인출 잔액에 대한 약정 수수료는 연 0.175% 수준이다. 또한 이번 신용공여는 달러화 외에도 유로화, 엔화 및 대주단이 합의한 추가 통화로도 차입이 가능하다.
이번 계약에 따른 채무 의무는 자회사인 샌디스크 테크놀로지스(Sandisk Technologies, Inc.)가 보증하며, 향후 추가되는 미국의 주요 100% 지분 자회사들도 보증 의무를 지게 된다. 아울러 샌디스크와 보증 자회사의 자산이 담보로 제공된다. 다만 회사가 일정 수준 이상의 투자적격 신용등급을 획득할 경우 담보 및 보증이 해제될 수 있는 조건이 추가됐다.
샌디스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밀피타스에 본사를 둔 플래시 메모리 저장 장치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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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