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제럴드 전 CFO에 최대 125만 달러 퇴직금 지급 합의
회사 측에 따르면 피츠제럴드 전 CFO는 최고재무책임자, 주재무책임자, 주회계책임자 및 이사회 구성원을 포함해 회사와 자회사에서 맡고 있던 모든 직책에서 물러났다. 회사 측은 그의 사임이 회사 운영, 정책 또는 관행과 관련한 이견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트랜스코드 테라퓨틱스는 피츠제럴드의 사임에 따라 그와 '퇴직 및 전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피츠제럴드에게 최대 125만 달러의 퇴직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퇴직금은 계약 발효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지급되는 일시금 41만 6,666.67달러, 이후 12개월 동안 매월 균등 분할 지급되는 총 41만 6,666.67달러, 그리고 자금 조달 조건에 따라 지급되는 추가 41만 6,666.67달러로 구성된다.
추가 퇴직금은 회사의 자금 조달 성과에 연동된다. 계약 발효 후 1년 이내에 5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할 경우 추가 퇴직금의 50%와 잔여 분할 퇴직금의 50%가 조기 지급되며, 1,0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하면 추가 퇴직금 전액과 잔여 분할 퇴직금 전액이 지급된다. 1년 동안 해당 기준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1주년 이후에는 추가 퇴직금 전액이 지급된다.
또한 피츠제럴드가 보유한 기존 주식 보상(equity awards)은 모두 즉시 가치가 확정(vesting)되며, 행사 기간은 원래 만기까지 연장된다. 회사는 사임일에 맞춰 그에게 주당 행사가격이 당일 종가와 동일한 보통주 18만 5,000주 규모의 스톡옵션을 신규 부여했다. 이 스톡옵션은 12개월 동안 매월 균등하게 가치가 확정되나, 회사의 자금 조달 성과(500만 달러 또는 1,000만 달러 달성)나 매각 이벤트 발생 시 조기 확정될 수 있다. 이외에도 회사는 최대 12개월 동안 그의 건강보험(COBRA) 보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임시 CFO로 선임된 존 태토리는 스타우트 리시우스 로스 LLC(Stout Risius Ross, LLC)를 통해 컨설턴트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합의된 시간당 요율을 받는다. 올해 61세인 태토리는 윈드트리 테라퓨틱스(Windtree Therapeutics, Inc.)와 세라페딕스(Cerapedics, Inc.)에서 CFO를 역임했으며,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ristol-Myers Squibb)와 에른스트앤영(Ernst & Young)에서 재무 관리직을 거친 재무 전문가다.
트랜스코드 테라퓨틱스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바이오 제약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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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