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승인 획득 및 500만 달러 규모 추가 자금 지원 계약 체결
실버 보우 마이닝은 지난 9월 4일 미국 몬태나주 연방파산법원으로부터 '몬태나 터널스 마이닝(Montana Tunnels Mining, Inc., 이하 MTMI)'의 특정 자산을 인수하는 거래에 대한 승인 결정을 받았다고 11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번 승인은 미국 파산법 제105조(a) 및 제363조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실버 보우 마이닝과 100% 지분 자회사인 실버 보우 터널스(Silver Bow Tunnels Corp.)는 자산매입계약(APA)상의 초기 종결(Initial Closing) 조건을 충족하고 관련 절차를 마쳤다. 회사는 이번 초기 종결의 일환으로 에스크로 계좌에 묶여 있던 약 2858만 달러를 해제해 인수 자산과 관련된 채권자 의무를 상환했다. 이 중 약 427만 달러는 몬태나주 제퍼슨 카운티에, 약 2078만 달러는 몬태나주 환경품질부에 지급됐다.
담보 약정 및 자금 지원 계약 체결
실버 보우 마이닝은 에스크로 자금 해제에 대한 대가로 몬태나 골드필즈(Montana Goldfields, Inc., 이하 MTGF)로부터 약 2858만 달러 규모의 선순위 담보 약속어음을 교부받았다. 이 어음은 무이자로 발행됐으며, 만기일 내에 상환되지 않을 경우 연 10%의 이자율이 적용된다. 만기일은 2026년 11월 30일 또는 특정 채무불이행 사건 발생일 중 가장 빠른 시점으로 설정됐다.이와 함께 실버 보우 마이닝은 MTGF에 대한 추가 자금 지원도 단행했다. 회사는 지난 9월 4일 MTGF와 노트매입계약(Note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하고 300만 달러 규모의 선순위 담보 노트를 매입한 데 이어, 9월 10일 동일한 형태로 200만 달러 규모의 노트를 추가로 매입해 총 500만 달러를 지원했다.
해당 노트들은 연 8%의 이자율이 적용되며 발행일로부터 6개월 후에 만기가 도래한다. MTGF는 최종 종결 시 실버 보우 마이닝으로부터 받을 예정인 '최종 종결 조건부 가치 권리(Settlement CVR)' 115만 5555개를 회사에 반환해 상환을 갈음하거나, 최종 종결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현금으로 상환해야 한다.
실버 보우 마이닝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설립된 광산 기업으로, 미국 몬태나주 뷰트에 주요 사무소를 두고 광물 자원 개발 및 탐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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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