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 2027년 9월, 1회성 이자 12% 부과…운영자금으로 활용
클린 에너지 테크놀로지스는 지난 9월 9일 메릴랜드주 소재 유한책임회사인 월넛 캐피탈과 증권인수계약(SPA)을 체결하고, 원금 16만 6,500달러 규모의 전환약속어음을 15만 달러에 매각했다고 14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번 거래는 계약 체결과 동시에 종결되어 회사는 15만 달러의 순자금을 확보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조달된 자금은 일반 운영자금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어음의 만기일은 2027년 9월 8일이며, 발행일에 12%의 일회성 이자가 부과된다. 회사는 2026년 12월 8일부터 매월 1만 8,648달러씩 총 10회에 걸쳐 분할 상환해야 한다.
해당 어음은 회사 측의 채무불이행(Default)이 발생할 경우 보유자의 선택에 따라 클린 에너지 테크놀로지스의 보통주로 전환될 수 있다. 전환 가격은 전환일 이전 10거래일 동안의 최저 매수호가(lowest closing bid price)의 85%로 책정된다.
다만 주식 전환 시 보유자의 지분율이 발행주식 총수의 4.99%를 초과할 수 없으며, 나스닥 규정에 따른 주주 승인 없이 19.99%를 초과하는 지분 전환도 제한된다. 또한 어음 보유자는 전환 시마다 관련 수수료 명목으로 전환 금액에서 1,500달러를 차감할 권리를 갖는다.
클린 에너지 테크놀로지스는 폐열을 활용한 발전 시스템 등 친환경 에너지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어음 발행은 등록 면제 규정(Section 4(a)(2))에 따라 사모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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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