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탁 자산에 대한 의결권 및 처분권 상실로 150만여 주 제외
세즐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대량보유 보고서(Schedule 13D/A)에 따르면, 찰스 유아킴의 지분율은 기존 대비 감소한 39.6%를 기록했다. 유아킴이 직간접적으로 보유한 세즐 보통주는 총 1341만 3162주다.
이번 지분율 변동은 유아킴의 이혼에 따른 법원 판결에 따른 것이다. 미네소타주 지방법원 가정법원부의 확정 판결 및 명령에 따라, 유아킴은 지난 9월 2일부로 '찰스 G. 유아킴 2020 불가변 신탁(Charles G. Youakim 2020 Irrevocable GST Trust)'이 보유하고 있던 세즐 보통주 150만 8454주에 대한 의결권과 처분권을 모두 상실했다. 이에 따라 해당 주식은 유아킴의 실질 소유 주식에서 제외됐다.
현재 유아킴이 보유한 지분은 개인 명의의 보통주 1234만 6326주(미래에 가득(vesting)될 미가득 제한조건부주식(RSU) 6만 7474주 포함), 60일 이내에 행사 가능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11만 9466주, 그리고 유아킴이 지배력을 가진 법인 '세로 고르도 LLC(Cerro Gordo LLC)' 명의의 94만 7370주(지분율 2.8%)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유아킴은 지난 7월 1일 제한조건부주식(RSU) 중 1만 9737주가 가득(vesting)되었으며, 세금 원천징수 의무를 해결하기 위해 주당 118.00달러의 평가액으로 6978주를 회사에 반납하고 남은 1만 2759주를 8월 10일 인도받았다고 밝혔다.
세즐은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선구매 후결제(BNPL)'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기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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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