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자본 73만 달러로 기준치 하회…11월 2일까지 개선계획 제출해야
리본 커피는 지난 16일 나스닥 상장자격부서로부터 나스닥 자본시장(The Nasdaq Capital Market)의 계속 상장을 위한 최소 자기자본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통지서를 수령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나스닥 규정(Listing Rule 5550(b)(1))에 따르면 상장 기업은 최소 250만 달러 이상의 자기자본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리본 커피가 지난 14일 제출한 분기보고서(Form 10-Q)에 따르면, 2026년 6월 30일 기준 회사의 자기자본은 73만 5642달러에 불과해 규정 요건에 크게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회사는 상장 유지 대안 기준인 상장 증권의 시장 가치나 계속영업이익 요건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나스닥 규정에 따라 리본 커피는 통지서 수령일로부터 45일 이내인 오는 11월 2일까지 규정 준수를 위한 개선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나스닥이 이 계획을 승인할 경우, 통지일로부터 최대 180일의 이행 기간 연장을 부여받을 수 있다.
회사 측은 현재 상장 자격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며, 기한 내에 나스닥에 개선 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계획이 수용될지 여부와 실제 상장 유지가 가능할지는 보장할 수 없으며, 계획이 거부될 경우 나스닥 청문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통지는 리본 커피 보통주의 상장 상태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한편, 리본 커피는 지난 2분기 분기보고서 제출 지연으로 인해 발생했던 나스닥 규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지난 14일 보고서 제출을 완료함에 따라 나스닥 측으로부터 규정 준수 판정을 받고 해당 사안이 종결됐다고 함께 전했다.
리본 커피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스페셜티 커피 로스팅 및 카페 프랜차이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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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