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 43억 8950만 달러로 3% 감소…연간 가이던스는 유지
이날 제너럴 밀스가 발표한 실적 공시에 따르면, 1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억 9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12억 420만 달러) 대비 67% 감소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 역시 0.74달러로 67% 줄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미국 요거트 사업 매각으로 발생한 10억 4600만 달러 규모의 처분이익 기저효과가 주된 원인이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조정 희석 EPS는 고정 통화 기준 13% 감소한 0.75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43억 8950만 달러로 집계됐다. 미국 요거트 사업 매각에 따른 역풍이 3%포인트 작용했으며, 이를 제외한 자체 사업 성장력을 나타내는 유기적 매출(Organic net sales)은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이익은 63% 감소한 6억 336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조정 영업이익은 고정 통화 기준 11% 감소한 6억 3400만 달러였다.
사업 부문별 실적 및 브라질 사업 매각 진행
사업 부문별로 보면 북미 리테일 부문 매출이 요거트 사업 매각 영향(4%포인트 역풍)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24억 518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려동물 식품을 담당하는 북미 펫 부문 매출은 6억 1280만 달러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고양이 사료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하고 간식류가 한 자릿수 초반 성장했으나, 개 사료 매출이 한 자릿수 후반 감소하며 상쇄됐다. 북미 푸드서비스 부문 매출은 1% 증가한 5억 2310만 달러, 인터내셔널 부문 매출은 4% 증가한 7억 9430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한편 제너럴 밀스는 포트폴리오 조정의 일환으로 브라질 사업부를 매각했다. 회사는 지난 2026회계연도 4분기에 브라질 사업을 카페 트레스 코라송스(Café Três Corações S.A.)에 기준가 8억 헤알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1분기 말 이후인 2026년 9월 2일 매각 거래를 완료했다. 이와 관련해 회사는 1분기에 2370만 달러의 비현금성 세전 평가손실을 추가로 인식했다.
제너럴 밀스는 2027회계연도 전체 실적 전망치(가이던스)를 종전대로 유지했다. 연간 유기적 매출 성장률은 -1.5%에서 0.5% 사이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정 통화 기준 조정 영업이익은 8%에서 13% 감소할 전망이며, 조정 희석 EPS 가이던스는 주당 3.00달러에서 3.20달러로 제시했다.
제너럴 밀스는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 시리얼, 하겐다즈, 블루버팔로 등 다양한 식품 및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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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