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배치 규모 35MW로 증가…K1BC 단계 전량 계약 완료
이번 개정으로 비트디어의 프로젝트 카티 1 내 총 배치 규모는 35MW로, 해시레이트(비트코인 채굴에 투입되는 연산 능력)는 초당 약 2.42엑사해시(EH/s)로 늘어난다. 비트디어 장비가 들어서는 부지 내 'K1BC' 단계는 이로써 전량 계약이 완료됐다. 이번 확대는 양사 협력의 첫 확장으로, 2026년 11월 완료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카티 1은 텍사스주 윌러시 카운티에 있는 83MW 규모의 풍력 발전 기반 데이터센터다. 양사 계약은 솔루나가 지난 8월 비트코인 플랫폼에 도입한 공동 채굴(co-mining) 방식이다. 솔루나가 부지와 전력, 턴키 운영을 제공하고 비트디어는 자사 '실마이너 A2 프로 에어(Sealminer A2 Pro Air)' 채굴 장비를 공급·소유하며, 양측이 이 배치에서 나오는 채굴 수익을 나눈다. 이번 개정 계약도 기존 계약과 같은 구조를 따른다.
존 벨리제어(John Belizaire) 솔루나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8월 비트디어와 첫 공동 채굴 계약을 맺었는데, 그 배치가 끝나기도 전에 계약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는 양사 누구라도 이 구조에 보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지지"라고 말했다. 이어 "카티 1은 모두 계약이 찼고, 그곳에서 쌓고 있는 운영 이력이 다음 부지를 가능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솔루나 홀딩스는 잉여 재생에너지를 컴퓨팅 자원으로 전환하는 디지털 인프라를 설계·개발·운영하는 기업이다. 풍력·태양광·수력 발전소와 함께 들어선 데이터센터에서 비트코인 채굴, 생성형 AI 등 고성능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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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