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매크로 드림 홀딩스 대상 무이자 약속어음 발행
윈터그린 애퀴지션은 이사회가 사업결합 마감 기한을 기존 2026년 9월 30일에서 10월 30일로 연장하는 안을 승인했다고 지난 28일 공시했다. 이번 연장은 회사의 스폰서인 매크로 드림 홀딩스(MACRO DREAM Holdings Limited)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지난 3일 발표한 약속어음 발행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기한 연장을 위한 신탁 계좌 예치금을 마련하기 위해 윈터그린 애퀴지션은 같은 날 매크로 드림 홀딩스를 대상으로 18만 4,635달러 규모의 무담보 약속어음(Promissory Note)을 발행했다. 이번 약속어음은 이자가 발생하지 않으며, 만기일은 초기 사업결합 완료일과 회사 청산일 중 더 이른 날로 설정됐다.
만약 회사가 사업결합을 완료하지 못하고 청산할 경우 해당 어음은 탕감되며, 스폰서는 어음에 대한 상환 청구권을 갖지 않는다. 또한 스폰서는 이 어음과 관련해 신탁 계좌 내 자금 분배에 대한 모든 권리를 포기하기로 합의했다.
스폰서인 매크로 드림 홀딩스는 약속어음 원금이 전액 상환되기 전까지, 사업결합 완료 시점에 어음 잔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유닛당 10달러의 전환가격으로 회사 유닛(Unit)으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을 갖는다. 이 유닛은 회사 기업공개(IPO) 당시 스폰서에게 발행된 사모 유닛과 동일한 조건이다.
윈터그린 애퀴지션은 지난해 11월 17일 합병 계약을 체결한 홍콩 기반의 키카 테크놀로지(KIKA TECHNOLOGY INC.)와의 사업결합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윈터그린 애퀴지션은 케이맨제도에 설립된 법인 스팩으로, 현재 베이징 통저우구에 주요 행정 사무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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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