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오스미스 CFO 출신 재무 전문가 영입…감사 및 보상위원회 위원 겸임
에너팩 툴 그룹은 지난 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사회 규모를 기존 8명에서 9명으로 확대하고, 찰스 T. 라우버(Charles T. Lauber)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고 9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사회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규정에 따라 라우버 이사의 독립성을 확인했다. 라우버 이사는 이사회 산하 감사위원회와 인재개발 및 보상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라우버 이사는 올해 초 은퇴하기 전까지 2019년부터 2026년까지 에이오스미스(A. O. Smith)의 수석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했다. 에이오스미스에서 27년간 근무하며 글로벌 재무 운영과 장기 성장 전략 수립을 이끌었다. 이에 앞서 1999년 에이오스미스에 합류하기 전에는 에른스트 앤드 영 LLP(Ernst & Young LLP)에서 15년간 근무하며 시니어 매니저까지 승진해 회계, 감사, 세무 자문을 제공했다.
현재 라우버 이사는 에이치비 풀러 컴퍼니(H.B. Fuller Company, NYSE:FUL)의 이사회 멤버로도 활동하며 감사위원회와 인사 및 보상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위스콘신-화이트워터 대학교에서 회계학 학사 학위를, 노스웨스턴 대학교 켈로그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에너팩 툴 그룹은 라우버 이사에게 다른 사외이사들과 동일한 수준의 보수를 지급할 예정이며, 면책 계약(Indemnification Agreement)을 체결할 계획이다.
짐 퍼랜드(Jim Ferland) 에너팩 툴 그룹 이사회 의장은 "라우버 이사의 폭넓은 재무 리더십과 전략적 통찰력, 상장사 지배구조 경험은 이사회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에너팩 툴 그룹은 1910년에 설립됐으며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본사를 두고 있다.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고압 유압 공구와 정밀 제어 제품 등 산업용 공구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