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3240만 달러·영업손실 910만 달러 추정…10월 26일까지 10-Q 제출 예정
이번 조사는 이사회 산하 독립 이사들로만 구성된 특별위원회가 독립 외부 법률 자문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조사 대상은 지난 8월 17일 사임한 전 최고경영자(CEO)와 관련된 사안 및 이와 관련된 기업 지배구조 문제였다. 특별위원회는 조사 완료 결과를 이사회에 보고했다.
회사는 이사회 감독 아래 지배구조 체계와 정책, 절차를 일부 강화할 계획이며, 이사회가 적절하다고 판단하면 추가 조치를 채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러미 슈나이더먼(Jeremy Schneiderman) 임시 CEO는 "내부 조사가 끝나 재무제표상 오류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을 보고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달 말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분기 잠정 실적과 계속기업 불확실성
회사는 이날 2026년 2분기(4~6월) 잠정 실적도 공개했다. 2분기 매출은 약 3240만 달러, 매출총이익은 약 560만 달러, 영업손실은 약 910만 달러로 예상했다. 이 수치는 감사를 받지 않은 경영진 추정치로, 결산 절차 완료와 독립 등록 회계법인의 검토 결과에 따라 실제 실적과 달라질 수 있다.다만 회사는 지난 8월 17일 제출한 지연 제출 통지서(Form 12b-25)에서 밝힌 대로, 이번 10-Q에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대한 상당한 의구심이 공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미래예측 진술에서 상장유지 요건 준수 회복 계획 제출과 나스닥의 수용 여부, 나스닥 캐피털마켓 상장 유지 등을 다뤘고, 위험 요인으로 주식 거래 정지나 상장폐지 가능성을 들었다.
한편 회사는 기존에 제시했던 2026년 연간 실적 전망(가이던스)을 현시점에서 철회하고, 추후 종합적인 수정 전망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XTI 에어로스페이스는 텍사스주 댈러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자회사 드론 너즈(Drone Nerds, LLC)를 통해 공공안전·농업·건설·에너지 분야의 기업 및 정부 고객에게 드론 하드웨어 조달부터 배치, 교육, 정비, 수리까지 지원하는 드론 솔루션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