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예금 성장 지속, 분기 현금배당 주당 0.07달러 결정
3분기 총매출은 7654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5185만 7000달러 대비 47.6% 증가했다. 순이자이익은 7144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4817만 5000달러)보다 48.3% 늘어났으며, 비이자이익은 510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368만 2000달러) 대비 38.6% 증가했다.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3.97%로 직전 분기 4.00% 대비 3베이시스포인트(bp) 하락했으나 전년 동기 3.78%보다는 상승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영업 순이익(비GAAP)은 2382만 8000달러(희석 주당 0.60달러)로 직전 분기 2187만 7000달러(주당 0.55달러) 대비 8.9% 늘었다. 3분기에는 계약 정산 수수료 87만 1000달러(세후 69만 5000달러)가 일회성 세전 비용으로 반영됐다.
3분기 비이자비용은 4628만 1000달러로 직전 분기 4401만 7000달러보다 5.1% 늘었다. 인력 채용과 사업 부문 확대에 따른 급여·복리비 증가(2749만 9000달러, 7.6% 증가)가 주된 요인이었다. 효율성비율은 직전 분기 58.9%에서 60.5%로 높아졌다.
자산 규모 확대 및 대출·예금 동반 성장
2026년 9월 30일 기준 NB 뱅코프의 총자산은 76억 8399만 6000달러로 6월 30일 기준 74억 4688만 달러 대비 3.2% 증가했다. 총대출 잔액은 68억 2175만 9000달러로 직전 분기 말 대비 5.2% 늘어났으며, 총예금 잔액은 65억 2139만 6000달러로 직전 분기 말 대비 3.2% 증가했다.자산 건전성 지표를 보면 신용손실충당금(ACL)은 7830만 5000달러로 총대출의 1.16% 수준을 기록해 직전 분기 말(1.28%) 대비 소폭 감소했다. 부실대출(NPL) 비율은 0.53%로 직전 분기 말 0.43%에서 소폭 상승했다.
부실대출 증가는 뱅크프로브(BankProv)에서 인수한 상업용 부동산 대출 1건이 이자 미계상(non-accrual) 대출로 전환된 영향이다. 3분기 순상각액은 520만 달러로 연율 기준 평균 대출의 0.31%였으며, 인수 당시 신용손상 매입(PCD) 대출로 분류돼 직전 분기에 충당금을 전액 쌓아 둔 상업·산업(C&I) 대출 400만 달러를 상각한 영향이 컸다.
회사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0.07달러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기준일은 2026년 10월 29일이며, 지급 예정일은 11월 12일이다.
NB 뱅코프는 매사추세츠주 니덤에 본사를 둔 니덤 은행(Needham Bank)의 은행지주회사로, 개인과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